다문화신문
2024-02-21
지도를 보면 베트남은 S자 모양으로 남북으로 뻗어 있다. 그래서 남북 간의 기후 차이가 뚜렷하다. 베트남 남부는 적도에 가까워서 덥고 비가 오는 두 계절만 있다. 베트남 북부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분명하게 있다. 베트남의 각 지역은 고유한 문화적 특성..
2024-02-21
멕시코의 전통에 따르면 1월 6일은 '로스카 데 레예스'라 불리는 동방박사들이 도착하는 날이다. '로스카 데 레예스'의 기원은 중세(14세기)에 프랑스, 스페인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 시작되어 정복 기간 동안 멕시코에 전해진 전통이다. '로스카 데 레예스'은 시작도 끝도..
2024-02-21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 새해를 축하하는 날이 있다. 바로 봄 명절 중 하나인 나우리즈(Nauryz)이다. 이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명절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춘분과 일치한다. 많은 사람들은 봄의 명절이자 자연의 재생을 기념하는 명절로 5000년 이상 동안 기념해..
2024-02-21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큰 명절의 기운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모두가 모여 사랑하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매년 많은 기대를 모으는 명절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국경일에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몇 가지 특별한 순간이 있습니다. 인도네시..
2024-02-21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파미르 산맥, 이식쿨 호수,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를 이루는 놀라운 자연 경관이 풍부하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생활하며 주로 수 세기 전 조상들이 했던 방식대로 살고 있다. 이 나라는 여전히 원래의 풍미를 유지..
2024-02-21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경기가 있으면 어느 나라를 응원하는지 필자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한국, 일본 둘 다 응원해요"라고 말한다.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경기를 열심히 시청했다. 아시안컵을 시작할 때 한국이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2024-02-20
입춘을 지나 일상생활 곳곳에서 봄이 오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일본 열도는 종단 약 2000km, 복부 홋카이도와 남부 규슈 오키나와까지 포함해서 2500km에서 3000km라고 한다. 지역마다 기온과 풍도의 차이로 유채꽃의 만개시기도 각각이다. 2월 중순 눈에 띠는..
2024-02-20
한국에서 음력 1월1일이 구정 설날인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음력1월1일을 춘절 이라하여 중국의 춘절은 4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화민족의 가장 성대한 명절이다. 중국의 춘절은 음력 정월 1월1일 부터 시작하는데 보통 정월대보름이 되어서야 명절을 다 보냈다..
2024-02-20
한국사회에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의 가족구성 및 가구 형태가 변화하는 가운데 1인가구가 우리사회의 가구형태 중 구성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한국사회 발전하는 현황을 발맞춰 1인가구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년 1..
2024-02-20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토픽반, 중급토픽반, 국적취득대비반, 자녀학습지도반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총 288시간 144회기의 한국어 강좌를 수행할 것이다. 이주외국..
2024-02-20
일본에는 국경일이 16개 있지만 다 공휴일이다. 올해는 한국에서는 설날이 되는 날 2월11일이 일본의 국경일인 '건국기념의 일'로 한국에서 말하는 개천절이며,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건국을 축하하는 취지의 날로 일본에서는 국가의 기초가 확립된 것을 축하하는 날이며, 법률..
2024-02-20
차별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자는 한국생활의 전반적인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자녀와의 관계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느끼는 차별과 스트레스는 가족 안에서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통제력 상실, 무력감, 자신감의 상실과 같은 스트레스를 주는 생활경험..
2024-02-20
제갈량(181년-234년)은 중국 삼국시대(220년-280년)의 뛰어난 정치가, 전략가, 발명가, 문학자로 역사 속에서 빛나는 인물로 남아 있다. 그는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역사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번 겨울방학에 필자의 아이와 함께 제갈량 묘에 가게 되었다. 사실 중..
2024-02-20
작년 이맘때 코로나에 걸려서 고생했는데 이번에 또다시 코로나에 걸렸다, 이번으로 필자는 3번째이다. 큰 딸이 목이 아프다고 먼저 중상을 호소하였는데 자가 키트를 같이 해보니 필자도 2줄이 나오고 말았다, 어쩐지 몸이 안 좋아서 힘이 들었다, 작년도 그랬듯이 필자의 경우..
2024-02-20
일본 서예선생님이 쓰신 시를 소개합니다, 5~6년전쯤 친정엄마로부터 한 장에 사진이 보내줘 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변에 예쁜 글씨를 쓰는 사람이 많아 예쁜 글씨를 쓰고 싶어 서예를 배웠던 선생님이 시를 종이에 쓰시고 찍은 시진이었다. 종이에는 "사람을 만날 때는..
2024-02-20
계룡시가족센터(우정민 센터장)가 계룡시의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전문가 2급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애견옷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애견옷전문가 과정의 참가자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을 완료 하였다. 이번 애견옷 전문가 2급과정은 재봉틀을 이..
2024-02-20
일본에 교육지침에는 文武兼備/문무겸비를 내세운 학교가 많다. 文은 지식, 武는 무술이 아닌 운동을 양립하는 것이 높이 평가하는 문화다. 예를 들어 입사할 때 시험점수가 동점이라면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가진 사람이 조금 더 유리하거나, 운동 이외에도 음악이나 예술에 동..
2024-02-20
2024년에는 두 자녀가 고1, 고3이다. 둘째 자녀의 입시를 통하여 겪은 경험을 나눠 보고 싶다. 두 자녀는 자사고와 과학고를 준비했었고 진학은 하지 못하였다. 그 준비과정에서 자녀들과 저는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수목적고인 과학고와 자율형..
2024-02-18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17일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연탄봉사활동을 가족봉사단원 및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다. 이날 봉사활동은 디딤돌 가족봉사단원과 센터 직원들이 연탄 1,600여장을 후원해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
2024-02-18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류순희)에서 운영 중인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최근 서산시 읍내동공동육아나눔터의 '점핑 줄넘기'를 시작으로 필라테스, 주산, 마크라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자칫 추..
2024-02-18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언어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자녀(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식검사를 통해 언어를 평가하..
2024-02-18
설 명절을 맞아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자체모임에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모국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뜻을 모아 고향의 설 명절 기분을 느끼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2024-02-18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024년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3월 11일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어교육은 토픽반, 자녀학습지도반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수강을 희망하시는 결혼이민자 분들은 센터에 내방해 신청서 작..
2024-02-16
지난 2월 14일, 연인들 사이에 초콜릿과 꽃다발을 주고받는 날인 밸런타인데이는 올해 가카톨릭 신자들한테 더 특별한 날이 되었다. 올해 사순절의 첫날은 바로 2월 14일이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는 '재의 수요일'을 기념해 수만 명의 교인들이 교회를 찾았다. '재의 수요..
2024-02-16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지난 15일 `2024년 제12기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 위촉식을 열었다.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은 19세 이상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