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키르기스스탄으로 여행 갑시다!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키르기스스탄으로 여행 갑시다!

  • 승인 2024-02-21 17:47
  • 신문게재 2024-02-22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키르기스스탄1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파미르 산맥, 이식쿨 호수,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를 이루는 놀라운 자연 경관이 풍부하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생활하며 주로 수 세기 전 조상들이 했던 방식대로 살고 있다. 이 나라는 여전히 원래의 풍미를 유지하고 있다. 인구가 많은 도시나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 없으며 이곳의 여행은 감동으로 가득 찬 기억에 남는 모험이 될 것이다.

중앙아시아 '알프스'를 방문하면 실제 유목민과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삶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고대 탑과 요새를 방문하고 고대 암각화를 연구하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이 놀라운 나라에서는 대조적 현상을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시골에서는 말, 당나귀 수레, 낡은 버스가 현대 자동차와 시골길을 놓고 경쟁한다.

키르기스스탄2
도시에는 고대 교회와 소련 건축물, 미래 지향적인 유리 건물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의 도시 정글에서 시간을 보내든 자연 지역으로 향하든 어디에서나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을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현지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 민족의상의 밝은 색상과 지역 노래의 생동감 넘치는 동기를 감상할 수 있다. 경마에서 남자들의 기량을 감상하고 풍성하고 놀랍도록 맛있는 국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키르기스스탄이다! 키르기스스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카스모바 굴나즈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