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 2024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 2024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 승인 2024-02-20 16:45
  • 신문게재 2024-02-21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다문화
보령시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토픽반, 중급토픽반, 국적취득대비반, 자녀학습지도반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총 288시간 144회기의 한국어 강좌를 수행할 것이다.

이주외국인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언어 문제를 극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하고 경제력까지 키워가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함이다.

초급반은 화요일, 목요일로 1차 강좌는 다음달5일부터 시작하여 12회기씩 총 6차로 구성, 중급토픽반은 월요일, 수요일로 1차 강좌는 3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2회기씩 총 3차 강좌 구성, 국적취득반은 화요일, 목요일로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여 12회씩 총 2차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학습지도반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와 초등학생 학부모용으로 학부모들이 필요한 교육안내문, 학사일정, 학부모 상담 등 전반적인 학교 생활 관련의 어휘 및 이해를 중심의 강좌로 10월말에 12회기로 계획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제공하며, 신청 및 문의는 보령시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041-936-8506)

한편 보령시는 최근 3년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을 보면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면, 2023년 9만5775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주민수는 늘어나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회원통계를 보면 2021년 445명, 2022년 462명, 2023년 469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