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
한국어 교육은 초급토픽반, 중급토픽반, 국적취득대비반, 자녀학습지도반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총 288시간 144회기의 한국어 강좌를 수행할 것이다.
이주외국인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언어 문제를 극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하고 경제력까지 키워가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함이다.
초급반은 화요일, 목요일로 1차 강좌는 다음달5일부터 시작하여 12회기씩 총 6차로 구성, 중급토픽반은 월요일, 수요일로 1차 강좌는 3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2회기씩 총 3차 강좌 구성, 국적취득반은 화요일, 목요일로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하여 12회씩 총 2차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학습지도반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와 초등학생 학부모용으로 학부모들이 필요한 교육안내문, 학사일정, 학부모 상담 등 전반적인 학교 생활 관련의 어휘 및 이해를 중심의 강좌로 10월말에 12회기로 계획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제공하며, 신청 및 문의는 보령시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041-936-8506)
한편 보령시는 최근 3년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을 보면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면, 2023년 9만5775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주민수는 늘어나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회원통계를 보면 2021년 445명, 2022년 462명, 2023년 469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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