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이 목이 아프다고 먼저 중상을 호소하였는데 자가 키트를 같이 해보니 필자도 2줄이 나오고 말았다, 어쩐지 몸이 안 좋아서 힘이 들었다, 작년도 그랬듯이 필자의 경우, 피곤한 일이 계속 커졌고 마음적으로도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리게 되는 것 같다.
직장에서 느닷없이 그만두라고 압박을 받고 1/31부로 그만두게 되고, 시아버지 제사 준비를 혼자서 해야되서 장보고 음식을 준비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다가오는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코로나가 대중에서 사라지는 것 같이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지만, 소리없이 우리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제 소독약을 놓고 있는 매장도 드물게되어 마스크를 쓰고있는사람이 많이 없어줬다, 심지어 필자가 마스크를 쓰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어떤 어르신께서 "왜 마스크를 쓰냐, 이제 마스크 안써도 돼!" 라고 하시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내몸을 내가 지켜야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자재" 라고 일본어로 검색하자 12가지 식자재가 떴다. 생강, 마늘, 낫또, 요거트, 해초, 고구마, 소고기(등심살), 두부, 고등어,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이렇게 12가지다.
음식 이외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생활습관으로는 균형이 있는 식사 습관, 운동을 해서 체온을 높인다, 스트레스를 푼다, 충분한 수면, 웃으면서 생활한다가 있다. 필자는 거기에서 한가지를 더하고 싶다.
바로 "따스한 말 한마디"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일은 아니지만 감기로 아파하는 사람에게는 "따스한 말 한마디" 가 필자의 경험상 제일 좋은 비타민이라고 느낀다. 구로다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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