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2-04-09
대전의 근현대 역사가 담겨 있는 건축 문화재가 또다시 수난을 당하고 있다.
대전에 남아있는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여겨지던 옛 사범부속학교 교장 사택은 화재로 무너져 내렸고, 지난 50년간 6ㆍ25 전몰장병의 위패를 모시던 선화동 영렬탑의 전실도 불에 탄..
2012-04-09
충남경찰이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치매 노인가출 사건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중점 추진 중인 노인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치매노인을 위해 목걸이형 GPS 단말기를 제작, 보급한다.
이와 관련,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 KT..
2012-04-08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약 6.5m크기의 밍크고래가 다른 고기와 섞여 잡혔다.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통발어선(69t·신진선적)이 지난 6일 해상에 투망해 놓은 통발 어구에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해경파출소에 신고했..
2012-04-05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5일 식목행사로 현충탑 뒤에 소나무묘목 1000그루, 녹지공간에는 왕벚나무 80여주, 제 1묘역 주변에 산딸나무 등 650여 그루를 심었다.
2012-04-05
당진시가 국내에 첫 저지(Jersey)종 송아지를 생산했다.
시는 당진낙협과 한ㆍ미 FTA 등 낙농경영의 다변화를 위해 사료 소비량과 분뇨 발생량이 적은 저지종 젖소의 동결정액을 작년 6월 캐나다에서 수입해 홀스타인종 젖소와 인공 수정해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2-04-05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
태안의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고 민병갈 박사가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유작인 천리포수목원 나무 곁으로 돌아간다.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 따르면..
2012-04-02
청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휴대폰을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는 전화에 속아 신분증과 통장을 넘겨줄 뻔했으나, 우체국 직원들이 이를 막아 화제다.
충청지방우정청 따르면, 지난달 청주 내덕동 우체국에서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신분증 및 통장 요구사기를 막았다.
실제 지..
2012-04-02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ㆍ부녀화로 인해 일손부족현상이 심각해 농민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황토 총각무'로 유명한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는 요즘 올 봄 출하할 총각무 재배가 한창이지만 일손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
2012-03-28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이상돈 중장)는 29일 오후 6시30분 사령부 대강당에서 새봄맞이 ‘사랑과 추억의 행복여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군인, 군인가족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플랜트 치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해바라기, 인기개그맨 전유..
2012-03-22
차차차 (즐거운 차 맛있는 차 건강한 차)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고 마실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들.
이제 차는 단순한 기호음룡에서 벗어나 문화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차 문화의 다양한 이야기와 오늘날의 차생활, 다양한 종류의 차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2012-03-21
보령지역 부보상 활동내용이 담긴 비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
보령문화연구회(회장 임근혁)는 지난 15일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 재배마을에서 조선말기 옛 남포현 지역의 부보상 활동과 관련된 비석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비석은 은홍산우지사 최돈..
2012-03-15
오픈북
책 읽어주는 사람: 책 읽어주는 아빠
책: 삐약이 엄마 백희나(동화작가) 글, 백희나 그림 스토리보울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대뜸 그림(동화)책을 읽어주면 어떨까?
그림(동화)책 한권을 읽는 데는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점심식사 후에, 차 한 잔..
2012-03-12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현금자동지급기에서의 현금 분실 및 절도 사건 예방을 위한 스티커를 1000여장 제작해 현금자동지급기 및 부스 안 고객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스티커에는 '타인의 현금을 가져가면 절도죄로 처벌된다', '발견 시 신고요령' 등의 내용이 담..
2012-03-12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가 위급상황에 처한 노인을 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잇따라 예방하는 등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2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신평파출소 손영훈 경사는 지난 10일 주민들이 모두 여행을 떠난 신평면 매산리 마을을 순찰하던..
2012-03-12
19년간 헤어진 채 소식을 알 길 없던 가족이 경찰의 도움으로 상봉했다.
서산에서 4남매를 키우던 황모(49ㆍ여)씨는 생활고 등 여러 사정으로 1994년 가족과 헤어져 지내게 됐다. 이후 19년간 4남매를 그리워하며 살던 황씨는 그동안 앓던 병이 완치돼 직접 대전중..
2012-03-12
차차차 (즐거운 차 맛있는 차 건강한 차)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고 마실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들.
이제 차는 단순한 기호음룡에서 벗어나 문화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차 문화의 다양한 이야기와 오늘날의 차생활, 다양한 종류의 차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2012-03-11
●대전 3ㆍ8민주의거-그날의 주인공과 함께 가본 현장은…
=52년 전 그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부정선거 반대', '학원의 자유화'를 외치며 4ㆍ19혁명의 도화선이 됐지만, 현장 어디에서도 역사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경찰이 시위 학생들을 1차 진압하던 한밭종..
2012-03-06
대전경찰이 탈북자(새터민)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둔산경찰서는 6일 탈북 청소년 9명, 신변보호 경찰관 8명 등 23명이 참석해 탈북청소년의 조기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탈북청소년을 보호하고 당당한 대한민국 구성원으..
2012-03-04
3ㆍ1운동 당시 항일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발될 무렵 봉화를 이용한 독립만세 횃불운동을 전국 최초로 주도한 애국지사는 조동식(1873~1949년) 선생이며 진원지는 '충북 청원'이란 주장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
이는 3ㆍ1운동 94주년을 맞아 최근..
2012-03-04
[2012 화두 벽을 허물자] 5. 이웃간 벽
올 1월 대전 동구 모 아파트에선 층간 소음 문제로 아래층에 사는 A(40)씨와 위층에 사는 B(38)씨가 멱살잡이를 했다. A씨는 몇 달 동안 과일이나 간식거리까지 들고 찾아가 “임신한 부인이 예민하니 배려를 해 달라”..
2012-03-02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들이 4·11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대전 야권연대를 촉구했다.
Change 2012 대전 100인위원회와 대전4대종단모임, 대전시민사회단체 및 개별인사는 2일 대전 중구 풀뿌리시민센터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정권 심판하고..
2012-03-01
한때 독도를 수호하다 지금은 고철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대포를 문화재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ㆍ11 총선에 나선 민주통합당 엄승용(보령ㆍ서천) 예비후보는 3ㆍ1절을 맞아 영토수호를 상징하는 유물을 문화재로 지정하려는 노력이 현 정부에서 좌절됐..
2012-02-29
제93주년 3ㆍ1절을 맞아 대전ㆍ충남일원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대강당에서 애국지사 및 유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ㆍ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정완진 애국지사의 독립선언서 낭독, 염홍철 시장의..
2012-02-28
-타 광역시 채용방식 '고심'
○…대전도시철도공사 낙하산 인사문제를 두고 타 광역시가 덩달아 몸사리고 있다는 후문.
대전시의 위탁역 운영방식을 광주, 대구 등 일부 광역시가 경영합리화 바람을 타고 '너도 나도' 운영방식을 변경했기 때문.
대전과 같이 낙하산..
2012-02-28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28일 '제32회 사업용 차량 무사고 운전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 402명의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했다.
무사고운전 신청은 총 403명이 신청해 전년(302명) 대비 101명이 증가했다. 기간별 신청현황은 10년 72명, 15년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