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2012 대전 100인위원회와 대전4대종단모임, 대전시민사회단체 및 개별인사는 2일 대전 중구 풀뿌리시민센터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정권 심판하고, 정치권력을 교체하고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야권연대 협상 결렬로 좌절과 분노, 그리고 냉소와 비난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야권연대 실현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은 야권 연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야권연대 협상에 나설 것”과 “야권 연대는 양 정당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시민사회의 중재에 적극 호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사회 대표단과 양당간 간담회를 진행해 양당간 이견차의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단일화 촉구 유권자 행동 및 야권 단일화 3자 맞짱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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