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쇼핑
2022-07-22
#대전에 사는 A 씨(29)는 며칠 전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대전홍보관'에서 꿈돌이 캐릭터 인형을 샀다. 구매 내용이 있으니 당연히 주차비를 내지 않을 거로 생각했던 A 씨는 주차 등록조차 받지 못하고 결국 주차비를 지불했다. 얼마 전 백화점 내 식당가를 이용했을..
2022-07-21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바캉스족을 잡기 위해 마케팅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여름철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보다 16.6% 증가했다. 갤러..
2022-07-21
올해 6월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름철 불볕더위와 장마까지 겹치면서 채소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8일 대전 역전시장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집계한 '이번 주는..
2022-07-19
대전시가 이번 달부터 중앙로 지하상가에 적용하던 반값 임대료 정책을 철회하자 비판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 주는 중앙정부의 정책과는 반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자체는 코로나가 확산한 2020년 2월부터 중앙로 지하상가에 공공 임대료의 절반을 지원했다...
2022-07-18
18일 오전 10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이 취임한 가운데 '소진공 탈대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 이사장은 대전 본사 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15일 제4대 소진공 이사장에 선임됐다.박 이사장은 인터뷰에..
2022-07-17
삼복(三伏) 보양식인 삼계탕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금(金)계탕'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외식 가격이 오르며 비교적 저렴한 간편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16일 초복을 맞아 가족외식을 나섰던 소비자들은 눈에 띄게 오른 가..
2022-07-15
지난해 충청도에서 신규사업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나타났다. 신규창업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남이었다. 2022년 6월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밀접업종 신규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충청도에서 가장 많이 창업이 이뤄진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조사됐다...
2022-07-1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에 박성효 전 대전광역시장이 선임됐다. 박 이사장은 15일부로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대전대학교 공공행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제23회)에 합격한..
2022-07-15
초복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이 보양음식, 수영복, 에어컨 등 여름을 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7월 16일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다. 국제 곡물가격 등 원자잿값도 오르며 초복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가..
2022-07-13
코로나 감염자 재확산에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돼 모처럼 숨통이 트이고 있는데 다시 경기 침체가 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 때문이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는 914명으로 일일 확진자 수 1000명 대를 앞두고 있다. 10일..
2022-07-1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6일 초복을 앞두고 11층 고메이494에서 다양한 여름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다.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땀이 나고, 땀이 식는 과정을 통해 몸 안의 열기가 밖으로 발산되기 때..
2022-07-12
코로나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급증과 실외 '노마스크' 허용으로 치약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어린이 치약의 경제성은 15배나 벌어졌다. 용량당 가격 차이는 최대 1327원이었다. 한 통에 1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치약이 등장할 정도로 치약 인기가 뜨겁다. 올리브영에 따..
2022-07-11
② 대흥동 메가시티 원점으로…상생방안 찾아야 원도심 상인들의 반발을 일으켰던 메가시티 주상복합 설계 변경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시행사가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자금을 조달하는 '리파이낸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시행사 측은 지난 8일 설계변경을 취소..
2022-07-1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식육과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점검한다.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룟값 급등과 맞물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기 소비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산 축산물 가격이 올라 원산지표시를 위..
2022-07-1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 장기화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영세상인들의 재기를 돕는다. 소진공은 오는 14일까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194개사를 모집한다.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2022-07-11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16일까지 시청역에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전시회'를 연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식물성 대체육', '워킹머신', '식기세척기 세제', '휴대형 스팀다리미', '유아..
2022-07-10
대전 상권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유성구엔 2020년 현대아웃렛, 2021년에는 신세계 백화점에 이어 올해 NC 백화점까지 대규모 점포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반면, 원도심에는 올해 중구에 위치한 세이백화점 매각됐다. 지난달엔 복합쇼핑몰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022-07-08
때 이른 더위로 유례없는 6월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여름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매출 통계에 따르면, 6일까지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가량 상승했다. 창문형 에어컨 전문회사 파세코는 7월 첫 주 단일제품만 40억 원 이상 매출..
2022-07-07
대전엑스포(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이후 대전에서 가장 큰 국제행사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대전에서 열리지만, 호텔 객실 예약도 안 된 상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전시가 여분으로 확보한 호텔도 부대 시설이 없는 비즈니스 호텔로 외국 손님..
2022-07-07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6일 소비자 인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년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소비자 인권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이 참여해 1인 가구, 대학 상권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인권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세션..
2022-07-0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관 혁신과 ESG 경영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기관 혁신과 ESG 경영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
2022-07-06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가소득보전 등의 기존 직불제 역할에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해 농업인 소득보..
2022-07-0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6일 '2022년도 성장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3~4년 차 과장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 인식과 함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는 '브릿지 리더..
2022-07-06
2021년 폐업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6월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권 폐업자는 8만892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폐업 사유로 '사업부진'이 45.1%(4만125명..
2022-07-05
"기름값, 식자재값이 급격하게 올랐는데 손님이 오지 않을까봐 가격표도 못 올리고 눈치 보고 있어요" 6월 충청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6%대를 기록했다.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불안정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 코로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