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6-06-14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35.98P 급락… 연중 최저치
증권시장이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다시 급락하며 120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95P인 2.90% 폭락한 1203.86으로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는 2.91% 떨어진 5..
2006-06-13
대전시.천안.아산 등 각축 예상
올해부터 자치단체가 금고를 지정할 경우 특별회계와 기금별 복수 금고 지정이 허용됨에 따라 대전시, 충남도, 시·군등의 금고 선점을 위한 은행간 물밑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시·도금고에 선정되면 대전시 연간 1조원, 충남..
2006-06-13
최근 콜금리가 인상되면서 각 은행권의 예금 금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콜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의 일반 예금금리가 다시 한번 인상됨에 따라 각은행권의 예금상품과 특판상품을 높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중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중..
2006-06-12
대전.충남 4월 수신 1873억 그쳐… 여신은 증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토지보상이 끝나가면서 지난 4월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예금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반면, 부동산 담보 대출이 호조를 보이며 비은행기관의 대출증가규모는 소폭 확대됐다.
11일..
2006-06-12
시중은행들이 12일부터 지난주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 인상폭을 주택대출금리에 반영키로 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12일부터 우리은행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23%P 급등했다.
주택대출상품인 ‘아파트 파워론2’..
2006-06-09
우리.하나.국민.신한銀 등
예금금리 최고 0.3%P 상승
대출금리 인상도 뒤따를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인 콜금리(금융기관간 초단기금리) 목표치를 연 4.00%에서 4.25%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금통위가 콜금리를 인상한..
2006-06-08
코스피 1300선도 붕괴… 연중 최저치
코스닥 올 세번째로 사이드카 발동도
증시가 '버냉키 쇼크'로 폭락하면서 또다시 '검은 수요일'이 재연됐다.
7일 코스피지수는 34.78포인트(2.67%) 급락한 1,266.84로 마감,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300..
2006-06-07
은행간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지정할 때 앞으로 경쟁입찰이 의무화되고 복수금고 지정이 허용된다.
이는 자치단체가 그동안 대부분 수의계약에 의해 금고를 지정함에 따라 금고지정을 둘러싸고 투명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
2006-06-07
금융회사 금리경쟁 탓
금융회사들이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치열한 금리 경쟁을 벌이면서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모기지론) 판매액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전월(869억원)에 비해 15% 감소한 732억원으로..
2006-06-07
신고유가시대에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7.34달러로 전날보다 무려 2.04달러가 올랐다.
이와 함께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전날보다 0.80달러 상승한 배럴당 68.80달러를..
2006-06-07
다음 달부터 영세민이 신용등급이 낮아도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없이 전세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전세자금을 받으려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해야 하나 영세민은 보증을 받기 쉽지 않고 연대 보증인도 구하기 힘들어 어려움이 많았..
2006-06-06
신용대출시장 위축 등 영업타격 전망
법무부가 이자율을 연 40%이내로 제한하는 이자제한법 부활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상호저축은행들과 캐피털업체 등 제2금융권에서는 법의 취지와는 다른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5일 저축은행업계와 캐피털업계..
2006-06-01
4월 대전.충남 동향
토지보상자금 유입 둔화로 지난 4월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수신이 3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 6658억원증가에서 1238억원 감소로 돌아섰..
2006-05-30
2006독일월드컵을 열흘 앞두고 금융권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등을 내세운 ‘월드컵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4조원의 월드컵특판 예금 등을 판매하며 월드컵 마케팅 붐을 지핀 하나은행은 30일까지 한시 판매하는 지수플러스 30차 가입고객에게는 월드컵 기간동안 인..
2006-05-29
주중 1300을 이탈하는 급락세가 있었다.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경기 둔화 이슈가 투자자금을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으로부터 안전자산으로 이동시키며 주식시장 하락을 부추키고 있다. 급락의 두려움과 단기 바닥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증시 방향성을 전환시..
2006-05-27
지난달 경상수지가 무려 9년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월 이후 적자추세가 이어지면서 외환위기 직전인 지난 97년말 이후 처음으로 석달연속 적자를 기록해 올해 연간 경상수지의 흑자 여부도 의문시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6년 4월 국제수..
2006-05-27
각 은행들 틈새시장 경쟁 치열
은행권의 틈새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이 일정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은 직장인에게 각종 다양한 서비스와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2030 직장인 저축예금’을..
2006-05-26
주가가 4개월 만에 1300선아래로 내려갔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62p(2.82%) 내려간 1295.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23일 1297.43 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날 증시는..
2006-05-25
전국 4위 실적… 中企 수출도 22.2% 늘어
충남지역 수출이 유가 고공행진과 환율 급락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4월 수출은 28억9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7% 증가해 경기, 울산, 경북..
2006-05-25
고유가로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80달러를 넘으면 상당수 기업들의 조업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52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유가에 따른 기업영향 및 향후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6-05-25
은행간 자산경쟁 및 대출 경쟁 등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금융기관들이 PF나 특화된 상품 등을 앞세워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제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호저축은행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부지매입 자금대출·소상공인 대출..
2006-05-25
금리도 0.3%P 인하… 업계 파장일 듯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100% 늘리고 금리도 최대 0.3%p 낮추기로해 은행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일것으로 보인다.
2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현재 5000만원인 신용대출 한도를 6월부터 은행..
2006-05-23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둔산지점은 1층의 일반 여수신 업무와 2층의 PB센터를 통해, PB와 기업여신, 온라인 사업 등 세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지방거점 점포다.
3명의 담당 실무자를 통..
2006-05-22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최임걸)는 지난해에 이어 은행의 영업점 창구에서 수신업무를 담당할 전담텔러행원을 22일부터 신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학력이 아닌 실력에 따라 동등한 채용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력제한을 두질 않았으며 충남·북의 시외연고자와 국가보훈대상자..
2006-05-22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람이 1000명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 현재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은 모두 2만9000여명이며 실제 대출을 신청한 사람은 29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