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1-12-19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9일 발표한 10월 중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예금은행 대출은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늘어 증가 폭이 크게 확대(9월 +342억원→10월 +4288억원)됐다.
기업..
2011-12-18
시중은행들의 수수료 인하가 '생색내기용'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탐욕'비판에 직면하면서 앞다퉈 각종 수수료를 내렸지만, 인하 규모가 총 수수료 수입의 1%대 미만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18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내 4대 은행의 수수료 총수입 중..
2011-12-18
충남농협 도서구입 지원금 쾌척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지난 16일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을 포함해 충남 초·중·고교의 도서 구입 지원을 위한 도서구입 지원금 5900만원을 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에 전달했다.
2011-12-15
농협중앙회 오룡역지점(지점장 김희풍)은 15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오류동주민센터(동장 이철섭)에 'NH행복채움 사랑의 쌀' 120포를 전달했다.
2011-12-15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급증을 놓고, 금융감독 당국이 또다시 칼날을 휘두를 조짐을 보이자, 일부 금융기관들이 반발하고 있다.
대부분 생활비 등 생계형 소액대출인데다, 대출자 상당수는 시중은행이 외면한 서민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문..
2011-12-15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연금을 받으면 이자를 더 받는 통장이 나온다.
충청지방우정청은 국민연금 등 4대 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1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연금 통장은 국민연..
2011-12-15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15일 당진군청(군수 이철환)을 방문해 장애인복지시설인 한빛공동체(대표 김창문)에 복지시설 식자재 보관용 저온창고 설치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11-12-15
한국조폐공사가 2011년 기록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관장 관심도,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선도적 채용, 외부심사위원제를 도입한 공정한 기록물평가심의회, 기록물 관리 프로세스 준수, 기록물 재난보안대책 수..
2011-12-14
손해보험업계의 부실 판매와 생명보험업계의 '철새' 설계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보험사 모집조직 현황과 판매채널 효율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16개 생명·손해보험사의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3회차..
2011-12-13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13일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모두 1억2500만원 규모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9개 초·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 8곳의 시설보수와 기자재 설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충..
2011-12-13
미래에셋생명이 가입자의 보험피해가 가장 많은 보험사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3일 최근 2년간 접수된 보험 피해 2140건을 분석한 결과, 보유계약 10만 건당 피해구제 접수에서 미래에셋생명이 5.5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린손해보험(3.96건), ACE손해..
2011-12-13
생계형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2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계빚 급증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은행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에서 주택대출을 제외한 기타대출 잔액은 24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011-12-12
가계대출 급증에 따라 금융당국이 농협과 신협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충남에서는 대상 기관이 없어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금융감독원장의 신협, 새마을금고 돌출발언' 등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2일 금융감독원과 농협..
2011-12-12
충남지역 산업단지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권과 남부권의 격차도 심하고, 특히 농공단지의 생산 기반은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2일 발표한 '충남지역 산업단지의 특징 및 발전방향' 조사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 이후..
2011-12-11
그동안 서민 가계에 상당한 부담을 줬던 시중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고금리 가계대출 등에도 은행들이 사상 최대의 순익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비판이 집중되자, 은행권이 가계대출 금리 체계에..
2011-12-11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대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소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불씨가 점화됐지만, 주유소와 유흥업소는 물론, 의약단체와 대기업까지 수수료 인하 요구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카드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중소 자영업자로부터..
2011-12-08
한국조폐공사와 한국동서발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감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 감사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3개 기관은 8일 서울 동서발전 본사에서 내부감사 역량강화와 선진 복지사회 추구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교차감사..
2011-12-08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농협도 금융회사의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자산운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경쟁촉진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펀드 판매시장 선진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펀드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졌지만, 은행과 증권이..
2011-12-08
[새롭게 재조명되는 우리 지역 신협] 3.공주중앙신협
공주중앙신협(이사장 윤석두)은 공주에서는 최대 규모의 신협이다. 2004년 이후부터 안정성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채택하면서 매년 안정적이지만, 고속 성장을 해왔다.
조합원 관광연수라는 차별화된 공익사업..
2011-12-08
지역기업의 경영진들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마련과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주문했다.
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재권)에 따르면, 지역 주요 업종의 고위 경영자를 초청해 개최한 2011년 4/4분기 간담회에서 최근 동향과 경영 애로사항을 청..
2011-12-07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대외무상개발협력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들어 여권과 신분증명서 등의 위변조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기술과 경제적 사정으로 대책이 미흡하..
2011-12-07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7일 중구 대사동 소재 음식점에서 운영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추진 성과와 2012년 사업계획, 2012년 3월 2일 출범하는 사업구조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011-12-07
소유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나이는 73세이며, 매월 평균 103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택금융공사가 2007년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주택연금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3세로 조사됐다.
70..
2011-12-07
●금융위 2011 대부업 실태조사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리는 10명 중 4명은 생활비를 위한 이른바, '생계형 대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회사원으로, 1인당 평균 314만원을 빌렸으며, 대부분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였다.
금융위원회가 7일 발표..
2011-12-06
부부 합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계층을 위한 보금자리론이 출시된다.
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가 득층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0.50%포인트 낮춘 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인 '희망 보금자리론'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