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주말
2004-03-22
이민희 기자세발낙지로 유명한 목표의 명성과 맛을 그대로 전수해 대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목포 세발낙지(대표 주희열 042-486-2111)'.
둔산동 주은리더스텔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언제나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세발낙지의 맛을 찾아온 사람들로 넘쳐난다...
2004-03-22
'두부' 하나로 만들어낸 고소한 맛의 진수! 입안 가득 넣고도 자꾸만 손이 가 어느새 형용하기 힘들만큼의 즐거운 포만감이 느껴진다.
부드럽고 하얀 살결을 자랑하는 두부의 인기는 최근 건강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2004-03-22
음식마다 맛깔이 다르듯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하지만 각양각색 사람들의 입맛을 십 년째 한결같이 사로잡고 있는 집이 있다는 소문에 그 맛의 근원지를 찾아 나섰다.
대둔산 방향 안영동 243-1번지에 위치한 안영가든(대표 황정호). 오리 요리로 알려진 유명세답게 이..
2004-03-22
손님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은 음식점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대전시 중구 오류동 187-11번지(중도일보 사옥 옆)에 위치한 ‘일동참숯불갈비고을’은 화려한 외관도 편리한 교통편도 제공하지 않지만 언제나 이 집의 고기 맛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
2004-03-20
태안의 별미여행을 알리는 첫 신호탄 실치가 1주일 정도 앞당겨 잡히고 있어 어민과 횟집들이 때 이른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태안반도의 별미는 ▲3월 마검포 실치회를 시작으로 ▲4월 몽대포 주꾸미 ▲5월 안흥항 꽃게, 찰박 ▲6월 원북·이원면 박속낚지탕 등 갖가지..
2004-03-12
선명한 선홍빛 사이로 흰색의 서릿발이 꽃처럼 핀 참치가 주방장의 능숙한 손놀림에 한 점씩 큰 접시에 올려진다.
울긋불긋 어느새 화려한 단장을 마친 참치회는 까다로운 입맛의 미식가들을 향하고 이내 그들의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게 한다.
대전시 중구 오류동 센트리..
2004-03-12
이민희 기자
손님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는 음식점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대전시 중구 오류동 187-11번지(중도일보 사옥 옆)에 위치한 ‘일동참숯불갈비고을’은 화려한 외관도 편리한 교통편도 제공하지 않지만 언제나 이 집의 고기 맛을 맛보기..
2004-03-12
이민희 기자
청장년층 남성들에겐 최고의 술안주로, 주부들에게 값싼 외식 메뉴로, 아이들에겐 영양만점의 먹을거리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코 ‘닭갈비'.
원형 철판 위로 먹기 좋게 토막 낸 닭고기와 각종 야채, 그 위로 붉은 양념이 올려지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돈다...
2004-03-12
폭설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맛집을 찾아가보자. 본지는 10일부터 격주로 ‘맛집 & 맛짱’ 시리즈를 통해 대전 근교의 맛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테마는 ‘봄’. 허브향 가득한 꽃밥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봄나물, 신선한..
2004-03-10
예쁜 이름 만큼이나 식도락가의 미각과 시각을 매료시키는 음식점이 다름아닌 ‘꽃밥’.
대전시 서구 만년동 둔산 웨딩 뒤편에 위치한 ‘꽃밥’(대표 조경순·최재우)은 봄 내음을 물씬 풍기는 전국 최초의 퓨전허브테마 음식점.
이집에서 맛볼 수 있는 꽃밥은 말 그대로 꽃과..
2004-03-09
자연의 맛 건강까지 챙겨요
겨우내 입었던 두터운 외투를 벗음과 동시에 우리들 입맛도 봄에 맞게 변하는 계절이다.
입맛이 없는 요즘,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되살리고 파릇파릇 돋아난 제철 봄나물로 우리들 입을 즐겁게 하는 곳은 어디가 좋을까.
대전시 서구 둔산동..
2004-02-24
(주)나누리F&D
발열제 내장 취사도구 없이 자동 가열
다양한 메뉴·저렴한 가격 ‘인기 예고’
이민희 기자“줄만 당기면 언제 어디서나 따끈따끈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취사도구 필요 없이 줄 하나로 따뜻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신..
2004-01-05
은은하게 구워낸 장어 한점 한약재 첨가 양념소스 ‘일품’
2대째 내려온 손맛 그대로
장어전문점 나루터 식당
장어 요리는 삼계탕이나 보신탕 못지 않게 인기 있는 보양음식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장어를 자연이 숨쉬는 곳에서 자연과 벗삼아 음미할 수 있..
2003-10-27
김치는 기후나 특산물, 환경에 따라 독특한 맛의 차이를 낸다.
특히 양념의 종류, 젓갈의 선택, 고춧가루의 양 등으로 맛과 빛깔, 맵고 짜기가 크게 다르다.
우리나라 팔도 대표 김치의 맛을 음미해 보자.
평안도 김치는 마치 탄산소다의 맛과 같아 코끝이 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