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로 얼어붙은 마음을 상큼한 봄 음식들로 깨워보자. 이민희 기자 |
샐러드바 ‘파스티치오’
스파게티. 피자 등 연인과 함께
신선한 샐러드 메뉴 ‘듬뿍’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메뉴를 정말 ‘양껏’ 먹고 싶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종류별로 갖춰진 샐러드를 듬뿍 담아 먹을 수 있는 ‘파스티치오’를 찾아가 보자.
대전시 서구 둔산 2동 1285번지에 위치한 샐러드 바 ‘파스티치오’에는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 외에도 수프, 파스타, 스파게티, 소면 등 심지어 고기요리까지 푸짐하게 준비돼 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파스티치오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이곳만이 갖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피자 전문점을 합쳐 놓은 듯한 복합적 분위기 때문이다.
더욱이 파스티치오는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아 점심과 저녁, 손님들을 위해 하루 2번 음식을 선보인다.
또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소량의 음식을 자주 내놓는다.
파스티치오는 ‘피자 2001’에서 운영하는 직영 샐러드 바 뷔페로 샐러드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과 피자도 얼마든지 맘껏 먹을 수 있다.
130석 규모의 파스티치오는 연인들의 오붓한 데이트, 직장인들의 간편한 식사, 가족외식 등 어느 하나 손색이 없다. 샐러드로 양이 차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봄나물을 곁들여 먹는 비빔밥도 준비돼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격은 점심 7500원, 저녁메뉴는 1만원이며 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전화 (042)484-1004, 477-5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