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의 취사도구 필요 없이 줄 하나로 따뜻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자동 가열 도시락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발열제 내장 취사도구 없이 자동 가열
다양한 메뉴·저렴한 가격 ‘인기 예고’
이민희 기자“줄만 당기면 언제 어디서나 따끈따끈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취사도구 필요 없이 줄 하나로 따뜻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자동 가열 도시락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상품은 ‘참참 뜨거운 도시락’.
참참 뜨거운 도시락은 줄을 당기면 자체에 내장된 순간 발열체가 3∼5분 사이에 92℃ 고온까지 열을 내 식사를 마칠 때까지 30여분간 열기가 지속된다.
남은 폐발열제는 토양을 중화시키고 식물의 생육을 돕는 친환경적 제품으로 ISO 9001 인증과 특허출원(제0170882호), 실용신안등록, 의장등록 등을 마쳤다.
특히 식사후 남은 발열제는 비닐백에 넣어 찜질용 핫팩으로 50여분간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란, 알밥, 각종 볶음밥, 고등어찜, 장어덮밥, 도루묵찜 도시락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3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평균매출 증감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이들 도시락 점포들은 1개월에 600만원의 순익을 내는 등 사업성도 좋다는 평가다.
8평 이상의 점포 임차가 가능한 사람으로 인테리어, 판촉물, 홍보이벤트 등 10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2200만원만 있으면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소자본 투자로 사업을 준비하려는 경영인들에게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식자재와 비품을 정규 배송 시스템으로 배송하게 되며 메뉴 음식 조리법 및 홍보, 영업 노하우를 직접 지도 받게 된다.
또 정기적인 조리사 파견, 관리자 순회로 각 매장의 영업실태를 파악하고 지도해 사업 실패를 감소시킨다.
더욱이 참참 도시락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수익의 1%를 환원하는 사회 환원사업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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