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채희권 한국은행 前 전북본부장이 2월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채희권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국, 금융시장국 등 국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부서들을 거쳤다. 그는 평소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2025-02-04
중소기업중앙회는 13~14일 대전·세종과 충남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4..
2025-02-03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이날 기계연에서 류석현 기계연 원장, 이영국 화학연 원장을 비롯한 연구·행정부서 본부장과 함께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열..
2025-02-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진하는 보편관세 정책이 '관세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유럽연합(EU)에도 추가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국가들이 앞다퉈 보복 관세로..
2025-02-03
대전 고용시장이 최근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산업 구조가 서비스업에 치중된 데다, 청·장년층 인구 감소세 등이 고용시장의 위축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고용시장의 경직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기 전에 이를..
2025-02-03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충청권 주택건설업 업체 수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진반납 또는 말소 업체 수는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과 비슷한 상황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
2025-02-03
향후 10년간 식량용 쌀 소비량이 15%가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 사람이 적어지며 쌀 소비가 계속 줄어드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용 쌀 소비량이 올해 273만 톤, 202..
2025-02-0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발표 여파에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3.42포인트(2.52%) 내린 2453.9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3.17%가량 하락하며 2437.6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수 하락을 키운 건..
2025-02-02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신임 이사장이 취임 후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소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소통실을 신설하고 성과확산부를 기술사업화추진단으로 상향 개편..
2025-02-02
충청권 기름값이 16주 연속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세종과 충남지역의 경유 가격은 1년 2개월 만에 1600원대를 돌파해 고유가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5-02-02
정부가 철도지하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대전지역에서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부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02-02
올해 대전 분양시장 포문은 동구 가오동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연다. 롯데건설이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전 동구 가오동 2구역(천동주공아파트) 재건..
2025-02-02
대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중 지난 10년간 비빔밥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가격도 60% 인상되면서 외식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대전의 7개 외..
2025-01-31
지난해 대전 오피스 시장은 임대료가 오른 반면 상가 임대료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 지역에서는 오피스와 상가 모두 하락했으며, 세종은 전국에서 집합상가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01-31
한국마사회는 2025년 1월 22일 과천 본장 대강당에서 전사 신년 워크숍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1월 23일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2024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앞서 열린 워크숍에는 임직원 300여..
2025-01-31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명절의 피로를 잊게 할 다양한 상품행사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달콤한 디저트 브랜드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지하 2층에 열린다. 쌀로 만든 프리미엄 호두과자 속에 팥뿐만 아니라 슈크림, 치즈를 넣은 '호두당'과 타피오..
2025-01-31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설 황금연휴 막바지를 맞아 신학기 행사, 다양한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부터 2월 6일까지 4층 뉴트럴존에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엄브로, 휠라, 데상..
2025-01-31
하나은행이 다음 달 3일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목적으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하나은행은 31일 공지를 통해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 한도를 기존 최대 10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의 한도가..
2025-01-31
국내 중소기업들의 2월 경기 전망도 어두웠다. 제조업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지만, 비제조업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5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67.5로 전월..
2025-01-31
코스콤(KOSCOM·대표 윤창현)이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 솔루션 'K-FRONT'의 차세대 버전인 'K-FRONT플러스'를 출시했다. 자본시장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로 증권업계의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요구(Needs)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2025년 자본시장..
2025-01-30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2025-01-30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2025-01-30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지난 일 년 동안 10조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35조 8476억 원에 달했지만, 12월 말에는 125조 7561억 원까지 내려앉았다..
2025-01-30
한국타이어가 설을 앞둔 지난 24일 이웃사랑 성금을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잇따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후 대덕구에 소재한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2025-01-30
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분양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로또 청약' 열풍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이 매년 심화되면서 주택시장 양극화가 가속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