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6억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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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6억1000만원 쾌척

대전에 4억5000만원, 충남에 1억6000만원 전달

  • 승인 2025-01-30 17:09
  • 신문게재 2025-01-31 11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설을 앞둔 지난 24일 이웃사랑 성금을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잇따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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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4일 오후 대전공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4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후 대덕구에 소재한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4억5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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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4일 오전 금산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1억6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앞서 오전에는 충남 금산군청을 방문하여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박범인 금산군수,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60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한국타이어가 전달한 성금은 대전·충남지역 장애인,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고 책임이라는 생각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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