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6-07
국립공원 계룡산 관음봉 인근에서 50대 등산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관음봉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관음봉 정상 아래쪽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헬기를..
2024-06-06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대전·충남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참배객들이 몰린 가운데, 대전현충원에서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 5·18 민주항쟁 가해자들을 이장해야 한다며 국립묘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대전시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
2024-06-06
병무청은 병무민원상담소가 정부대전청사 내 신축 민원동으로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전한 병무민원상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병무행정 최일선에서 더 신속하게, 더 정확하게, 더 친절하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2024-06-06
대전서부경찰서는 5일 서구 복수초 앞에서 자치 경찰 활동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복수초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
2024-06-06
대전유성경찰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순국선열·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현충일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현충일 당일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등 참배객 5만 명과 9000여 대의 차량이 대전현충원을 방문할..
2024-06-04
고령 국가유공자 중 배우자를 잃고 홀로 사는 독거 가구가 많지만, 이들을 위한 지원책은 태부족한 실정이다. 가사 지원 확대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독거 국가유공자에 대한 체계적인 특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2024-06-04
대전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법체류 태국인 A(29)씨를 비롯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필로폰·야바 등 마약류를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등 일..
2024-06-04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연다. 대전 지역의 대학생,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보훈 굿즈 디자인 프로젝트는 기존에 '보훈'이 가지고 있던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
2024-06-03
금강유역환경청은 3일 충북 청주 산성동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시민환경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주지역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2024-06-03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3일 대전태평중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도박예방 캠페인 한겜?노겜!'을 진행한다. 한겜?노겜!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2024-06-03
6월 한 달 동안 대전 도시철도 현충원역 하차 방송에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따르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전도시철도 '현충원역' 하차 방송에 '애국가'가 나온다. '나라사랑 특별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충원에 안장된 10만..
2024-06-02
지난 주말인 1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30대 외국인이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와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7분께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몽골국적 30대 남성 A씨가 바닷물에 빠졌다. A 씨가 해수욕장에 들어갔다..
2024-06-02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연다. 2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4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7층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한 달 간 운영할..
2024-06-02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충남 부여와 천안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2일 육군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대남 전단 풍선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부여 임천면 일대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오전 6시 30분께 천안 서북구 입장면 일대에서도 추가로 발견됐다. 발견된 풍선은..
2024-06-01
대전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5월 30일, '2024년도 3차 대전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자 청소년쉼터, 관공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각계의 유관기관이 위기청소년을..
2024-06-01
후손이 없는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가 처음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국립대전현충원은 31일 현충탑에서 대전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2024-05-31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에서 정 목사 변호인 측이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의 편집조작 의혹을 제기해 향후 재판에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 심리로 5월 30일 열린 항소심 3차 공판 후 정 목사 측 변호인은 기자회견을 갖고..
2024-05-30
올해 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소리를 질러 경찰 조사를 받은 졸업생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에게 불송..
2024-05-29
세계 실종 아동의 날 주간을 맞아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문 사전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29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 등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지..
2024-05-28
제천순국경찰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돼 기념식이 열렸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개최된 '제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12월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제천 순국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백운지서를 습격한..
2024-05-28
음주운전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음주운전자 10명 중 4명은 또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음주운전 재범률은 2021년 43..
2024-05-27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와 22대 대전 국회의원 당선인 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대책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7명과 만나 사각지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다가구주택, 공동담보오피스텔, 공공임..
2024-05-27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5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초청 WBF아시아퍼시픽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경기에 참석해 보훈 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사)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주최하고 대전 서구·(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
2024-05-27
충남 논산에서 10대 고교생이 하천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께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고교생 2명(18)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1명은 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다른 1명은 하천에 휩..
2024-05-26
주말인 25일 충청권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충남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거주 중인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인 오후 3시 4분께 서천군 마산면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 불을 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