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18-07-26

한온시스템(주), 대전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 도서 400권.의료비 500만원 기증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한온시스템(주)(대표 이인영)으로부터 도서 400여 권과 의료비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한온시스템(주)의 기부는 미혼모 가정 아이들이 올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2018-07-26

[대전다문화 인터뷰] 문화가 달라도 이웃처럼 가족처럼

한국다문화연구원은 다문화가족의 점증에 따른 사회문제를 분석·예측하고 정치, 경제, 사회, 법률, 문화 등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문제해결 방안 제시하고자 설립했다. 지난 10일 한국다문화연구원에서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육민애 연구원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

2018-07-25

[대전다문화] 한국과 베트남의 여름 보양식 차이점

무더운 여름 동안 건강관리를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이 여러 가지 있다. 그중에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냉방병이다. 무더위로 인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튼 냉방기로 인해 오히려 몸이 상할 수도 있다. 그래서 과도한 냉방기 사용과 차가운 음식들을 많이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2018-07-25

[대전다문화] 캄보디아의 여름휴가

캄보디아에서는 7월초부터 휴가를 시작한다. 1년 내내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특별히 여름휴가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전 국민이 함께 휴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명절뿐이다. 여름휴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대기업에 다니거나 학교선생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2018-07-25

[대전다문화] 필리핀 자카노서 유래된 '파인애플의 전설'

이것은 필리핀 자카노(F. Landa Jocano)에서 유래된 파인애플에 대한 전설이다. 옛날, 아발로 일로일로에서 어머니(로사)와 딸(피나)이 살고 있었다. 어머니 로사는 딸 피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피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주었고, 이로 인해 피나는 버릇없..

2018-07-25

[대전다문화] 다문화가족 대표자회의..."더 많은 관심과 애정 필요"

올해 제2회 다문화가족 대표자회의가 지난 17일 시청 5층 화합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다문화가족 대표 16명과 시청 관계자,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종사자들이 모여 다문화가족들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

2018-07-25

[대전다문화] 남여.외국인 노동차 임금차별 왜 일어나나

지난 5일 대전YWCA 4층 강당에서 '실질적인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 모색'을 주제로 제 23회 대전여성 포럼이 열렸다. 토론의 내용은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생긴 원인과 임금 차별을 불법화 하는 것에 대한 외국의 사례를 들어가며 한국에서의 열악한 환경을 소..

2018-07-25

[대전다문화 기고] 다문화 교육에 대한 오해

2012년 초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서 나는 우리 한국은 이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당시 다문화가족정책위원장이었던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그해 8월 국정조정위원회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종합대책’을..

2018-07-11

[대전다문화] 다문화가정 7쌍 무료 합동결혼식

지난 8일 VIP 웨딩홀(대표 박희삼)에서 제8회 다문화가정 무료 합동결혼식이 대전 거주 다문화가정 7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다문화가정 부부에게 지역사회 내 안정정착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건전결혼문화 조성을 선도하고자 실시됐다. 해당 합동결혼식은..

2018-07-11

[대전다문화] 3박4일 휴가! 휴가비는 덤이에요

베트남은 한국과는 다르게 4월 말부터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대부분 회사는 베트남 국내에 있는 유명한 바닷가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주로 북쪽은 꽝닌, 갓바, 섬선 등에서 지내고, 남쪽은 붕따우, 푸꿕 섬 등에서 보낸다. 여름 휴가는 보통 3박 4일 정도이며, 회사에서는..

2018-07-11

[대전다문화 인터뷰]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해요

한국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데 외국인 유학생은 더 힘들게 느껴진다. 베트남에서 유학 온 응우옌 티 항 응아 씨는 학기마다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국 학생들도 받기 어렵다는 장학금을 받는 그를 만나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Q: 응..

2018-07-11

[대전다문화] 동구센터 다문화가족 '뿌리공원' 견학

여름 주말이면 가족과 같이 놀러 갈 곳을 고민하곤 한다. 대전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 중 뿌리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전 뿌리공원에서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 나무와 꽃으로 산책로를 조성하여 산책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18-07-11

[대전다문화] 한남대서 글로벌 다문화 영어캠프

한남대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GMLP)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중학교 다문화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다문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The Moving Church 및 Regent Academy와 한남대학교 GMLP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오는 25..

2018-07-11

[대전다문화 기고] 다른 인종 존중.수용이 국제사회의 윤리기준

다문화 사회는 세계적인 큰 추세이다. 70년대 중반부터 지구촌의 빈부격차, 환경파괴, 내전, 종교분쟁, 정치 갈등, 그리고 선진국들의 저 출산 고령화와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 일자리부족이 세계화와 맞물리면서 전 세계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OM)..

2018-07-05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 K-water 해외본부와 MOU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K-water 해외사업본부는 지난 4일 대전 거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장학금 및 학습용품 지원,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018-07-04

[대전 다문화] 무더운 여름, 이색 카페로 GO~

날씨가 무더운 여름, 다른 나라로 휴가를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주머니 사정상 해외 여행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대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 정문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2018-07-04

[대전 다문화 기고] '다문화 사회' 인구감소 한국의 대안이다

인구를 현 상태로 유지하기 해서는 합계 출산율이 최소한 2.1명은 돼야 한다. 2명의 부부가 2명은 나아야 본전이고 나머지 0.1명은 각종 재난이나 질병 등으로 사망하는 인구를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7년 현재 기준으로 1.05명이다...

2018-07-04

[대전 다문화] 중국어 한마디

<중국어 한마디> 上有天堂下有蘇杭 (상유티엔탕, 샤유쑤항) 하늘엔 천당, 땅에는 소주와 항주 = 심아정(중국), 박미경 명예기자

2018-07-04

[대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

지난 6월 15일 대전 신탄진 이엘치과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결혼이민자들을 초청해 치과 의료시설을 둘러보는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당 팸투어는 대전마케팅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치과 의료시설 라운딩과 최첨단 의료기술, 의료진을 소개하며 해당 병원에는 홍보를 할 수..

2018-07-04

[대전다문화] 대전시지원센터 7월 프로그램 안내

2018-07-04

[대전다문화] 한국음식도 배우고 이웃도 사귀고

지난 6월 27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한국의 음식도 배우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행복레시피, 요리하기 좋은날'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한국에서 즐겨..

2018-07-04

[대전 다문화] 동방의 베니스 중국 '소주'로 여름휴가 갈까?

중국 사람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해 여행을 가는 곳 중에 '소주'가 있다. 소주는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술 이름이지만, 중국에선 4000년 전부터 문화가 생겨난 유서 깊은 고장이다. 중국 원나라 시절 수도였고 이후 남송의 수도가 된 역사적인 도시이다. 소주는 중국의 강남에..

2018-06-26

[대전다문화 기고] 잇다카페 이야기 - 4

"저는 이 파도를 건너가고 싶어요."놀라운 대답이었다. 그 대답을 기다렸다는 듯이 양아씨가 이어 말했다. "어떻게 할지 몰라요. 그래도 해보고 싶어요." 머쓱한 표정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떨구었다. 무엇인가 알 수 없는 힘을 느꼈다. 그리고 간절한 메시지가 있었다..

2018-06-26

[대전다문화 수기] 온가족이 함께 하는 친환경 텃밭 가꾸기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대덕구에 살고 있는 귀여운 아이셋을 가진 엄마입니다. 지난 3월에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해 구청에서 텃밭을 분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텃밭 신청을 했습니다. 4월에 당첨소식을 들어 매우 기뻤습니다. 저는 한국에 온지 9년이 다되어가지만..

2018-06-26

[대전다문화] 다문화 가족이 바라본 북미 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북한과 미국의 정상 회담이 이루어졌다 회담결과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한반도의 완전 비핵화, 전쟁포로 및 실종자 유해 송환 등이 합의됐다고 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많은 사람들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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