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한의원 이주현 원장과 베트남 출신 레티화씨 |
더위를 막기 위해 한국에는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이 많다. 과일 중에 대표적으로 수박은 수분이 함유 많이 되어 있는 과일이다. 수박을 먹으면 체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당도가 높아 몸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삼계탕은 음식 중에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한약재들은 성질이 뜨고 면역력과 체력을 높여주는 데 좋다. 이를 먹으면 몸에 열기를 만들어 땀이 배출하여 체온은 내리는 작용을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삼계탕에 인삼보다는 황기를 넣어 끓여 먹는 것이 좋다.
베트남의 여름에도 한국에 못지않게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많이 있다. 베트남은 한국 날씨와 많이 다르다. 베트남은 일년 내내 여름으로, 계절적으로는 우기와 건기만 있다. 그래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별다르게 먹는 음식은 없다. 하지만 날씨가 항상 더워서 사람들은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한다. 여러 가지 채소들에 고기, 생선, 해물 등을 끓여 먹는 음식들이 많다.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은 코코넛이다. 코코넛은 수분이 많고 달아서 먹으면 체열이 내리는데 도움이 되어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
(해당 기사는 보강한의원 이주현 원장의 자문을 받아 작성하였다.)
레티화(베트남) · 나신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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