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다문화신문

2021-01-20

[대전다문화] 아동 양육,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코로나19의 확산이 다시 심해지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보육 기관이 축소 운영하고, 아이가 감기 증상만 있어도 집에서 관찰하라고 하니 아이를 돌보는 일이 더욱 힘든 일이 될 수밖에 없다. 안 그래도 직장을 다니면..

2021-01-20

[대전다문화] 2021년 자조모임 ‘꽃길’ 시작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자조모임 ‘꽃길’이 있습니다. 남편과 사별한 한부모 결혼이주여성들의 모임으로,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꽃길 대상자들에게 사랑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사랑꾸러미는 감자, 달걀, 돼지갈비, 만두, 김 등의 식재료 물품으로 코로나19를 겪고..

2021-01-18

[태안다문화]일본 정월 음식 ‘나나쿠사 죽’

일본에서는 양력 1월 7일(인일절)에는 ‘나나쿠사 죽’(7가지 풀 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인일은 말 그대로 사람의 날이라는 뜻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설날은 닭, 2일은 개, 3일은 멧돼지, 4일은 양, 5일은 소, 6일은 말, 7일은 사람의 날로 각각 점을 치고 8일..

2021-01-18

[태안다문화]중국 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

오늘은 중국 영화를 하나 추천하고 싶다. 영화 제목은 '나는 약신이 아니다'로 사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했다. 주인공인 성용이라는 사람이 인도에서 가짜 약을 밀반입해 백혈병 환자들에게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불법이지만 약효를 인정받아 많은 백혈병 환자의 생명을 구하게..

2021-01-18

[태안다문화]네팔의 대표회화 ‘미틸라 아트’

네팔을 대표하는 미틸라 아트는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약 225km 떨어져 있는 자낙푸르 지역에서 그려지고 있는 회화이다. 자낙푸르는 테라이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네팔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틸라 아트는 자낙푸르의 ‘마이틸리’ 지역..

2021-01-18

[태안다문화]베트남의 겨울 먹는 간식 ‘반 쪼이 따우’

베트남에서 겨울이 오면 가장 생각나는 간식이 ‘반 쪼이 따우(Banh troi Tau)’다. 추울 날씨에 따뜻한 반 쪼이 따우를 들고 매콤한 생강 냄새를 맡으면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중국에서 유래한 간식으로 ‘쪼이’는 표류하다, 흐르다, 둥둥 뜨다 라는 뜻이고 ‘..

2021-01-18

[태안다문화]태안다문화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다문화센터)는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센터는 군내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

2021-01-18

[태안다문화]높게 쌓인 눈 위를 걸어요~

새해가 밝았다. 올해 겨울철에는 오랜만에 눈이 많이 오는 것 같다. 특히, 태안읍의 주산인 백화산에 눈이 쌓인 모습을 보면 나의 고향인 일본 니가타현 죠에츠시가 생각난다. 일본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1m~2..

2021-01-18

[태안다문화]겨울철에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최근 전국에 폭설이 내리면서 안전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겨울철의 미끄러운 도로는 차량의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잦은 사고로 이어져 모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해 빙판 및 눈길의 접착 성능을 높이기 위해 운전의 안전성을..

2021-01-15

[논산 다문화] 코로나19 영상 공모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5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대를 오르락내리락 했던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확진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 역시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제 겨우 ‘감소 초기단계’라..

2021-01-15

[논산다문화]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언택트 가족 파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논산시민 150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쌍방향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언택트 가족 파티’를 진행했다. ‘언택트 가족 파티’는 가족에게 전하는 칭찬 릴레이, 코로나19 극복 영상 공모전,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천 등의..

2021-01-15

[논산다문화] 코로나 시대의 행복

행복이란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말한다. 행복(happiness)의 본뜻은 행운(good fortune)이다. 행복(happiness)과 우연한사건(happening)의 어원인 ‘hap’은 ‘우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행복이라고 하는..

2021-01-15

[논산 다문화] 스리 위 자야 항공의 슬픈 소식

2021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1월 9일 인도네시아에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 오후 2시 36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62명을 태우고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4분 후 순식간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Boeing 737-500 여객기는 사고 당시..

2021-01-15

[논산다문화] 단결이 힘이다

최근 몇일 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폭설이 내렸다. 아침에 문 열어보니 바닥에 하얀 이불이 덮인 듯 새 하얀 눈이 가득했다. 장지링 명예기자 가족은 출근 길에 눈을 치우러 나왔는데 거리 곳곳에 제설 작업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도로가..

2021-01-15

[논산다문화] 일본의 새해

일본의 설날인 정월(正月)은 양력 1월 1일이다． 보통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연휴이고 가족들과 함께 맞이한다. 일본사람들은 12월이 되면 정월을 준비하기 위해 무척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는 새해의 신인 ‘토시가미사마(年神)’를 집안으로 모시기 위함이다. 토..

2021-01-15

[보령다문화]새해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부르는 '세쯔분' 행사

일본에서는 매년 입춘 전날에 '세쯔분(節分)'이라는 행사가 있다. 계절을 알기 위해서 해양 궤도를 바탕으로 1년을 24절기로 구분된 '이십사절기(二十四節?)'에 있어서의 입춘은 새해를 의미하고 전날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부르는 행사가 세쯔분이다..

2021-01-15

[보령다문화]베트남의 설날 풍습

설날은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로, 한국과 같이 음력 1월 1일이다. 베트남의 설날은 '뗏'이라고 하며 베트남어로 새해 인사는 '쭉 믕 남 머이'라고 한다. 설날이면 전국 각지에 나가 있던 가족들이 집에 모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뗏'이라고 부르는 베트남의 명..

2021-01-15

[보령다문화]중국의 춘절 속으로

正月(정월)초하루는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인 춘절이다. 음력으로 1월 1일은 한 해 , 한 달 , 하루의 시작이다. 1년을 넘어 다른 한해로 가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이날은 過(지날 과)年(해 년)이라고도 한다. 진짜로 명절을 보내는 건 전날 저녁부터이다...

2021-01-15

[보령다문화]일본 성인식 의식

1949년~1999년 일본에서는 양력 1월 15일을 '성인의 날'로 지정하고 왔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1월 2째주 월요일로 지정됐다. 성인식은 만 20세 되는 사람들을 각 지방공공단체마다 주체적으로 초청하여 어른이 된 것을 자각하여 축하하고 스스로 살아가려는 의식을..

2021-01-15

[보령다문화]중국인들 왜 빨간색을 좋아할까?

중국나라를 얘기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강렬한 '빨간색'입니다. 빨간색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특히 중요한 행사나 설날과 같은 명절 전에 가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화려한 빨간색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고..

2021-01-13

[대전다문화] 베트남 넌센스 퀴즈

2021-01-13

[세종다문화] 일본의 설명절

일본에서는 1월 1일 양력으로 설을 보낸다. 예전에는 한국과 같은 음력이었지만, 지금은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바로 설 준비를 한다. 12월 28일 설날에 먹는 떡부터 시작해서 현관에 장식하는 '카도마츠장식', 12월 30일부터는 '오세치요리-일본 설명절 음식'도 만들고..

2021-01-13

[세종다문화] 공동육아나눔터 편하게 사는 세종시민

한국의 복지사업은 중국보다 정말 많다. 세종시 위탁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찾는 세종시의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편하게 놀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또 다시 찾는다.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안내지원 봉사 할아버지, 할머..

2021-01-13

[세종다문화] 크리스마스의 슬폼

코로나19 확산으로 크리스마스가 조용히 지나가 버렸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친척들을 불러서 재밌게 놀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장기자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 모든 것을 하지 못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와 음식을 만들..

2021-01-13

[세종다문화] 양력의 일본, 음력의 한국 차이를 느낄 때

연말연시는 일본에서는 아주 바쁘고 즐겁다. 일본은 명절은 거의 양력으로 하고 있다. 12월과 1월은 아주 큰 차이를 느낀다. 연말연시는 연말에 3일(12월 29~31), 연시에 3일(1월 1~3), 보통 6일 동안 온 국민이 쉬는 날이다. '大晦日(오오미소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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