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3-31
▲세계여성의 날의 역사 산업 혁명과 시민혁명으로 유럽과 세계가 자본주의 체제로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여성들의 지위는 기존 사회와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이제 집안에서 가사노동만을 담당하던 것에서 벗어나 자본주의 체제의 노동자 계급의 일원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
2021-03-24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온 ‘누이 찬토우’입니다. 한국 이름은 노연재입니다. 한국에 온지 10년이 됐고 두 딸아이 엄마입니다. Q: 한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제일 힘들 때가 언제인가요? A: 처음에..
2021-03-24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는 대덕구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9회 국제특급우편(EMS)요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국제특급우편(EMS)요금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모국에 택배를 보내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약 10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
2021-03-24
춘분(春分)은 24절기(二十四節氣)에 하나이고 24절기에 있어서 일년(一年)이 시작하는 계절로 옛날 황실(皇室)의 행사(行事) [춘계황영제(春季皇靈祭)라는 제사의 날이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 춘분의 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완전히 같고 이날을 경계로 낮이 점점 길어지고..
2021-03-24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는 3월 20일 악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덕구청 지원으로 아동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대덕구 거주 비다문화·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기타와 플루트를 배우는 연중 프로그램이며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에게 한..
2021-03-19
우리나라에서 3월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아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가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새롭게 학년을 시작하는 달이며, 농부들에게는 한 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달이기도 하다...
2021-03-19
필리핀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지만, 로마 카톨릭교는 인구의 83%를 차지하는 지배적인 종교다. 아세안 10개 국 중 유일하게 카톨릭을 국교로 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며 국민의 절대 다수가 카톨릭인 국가는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이 유일하다. 이는 과거 300년 스페인..
2021-03-19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논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1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쌍방향 방식의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중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 운전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배우며 도로 위에서 안전을 생각..
2021-03-19
세계의 많은 나라가 어린이날을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나라마다 어린이날로 정해진 날짜도 다른데, 한국은 5월 5일이며 일본은 남자와 여자 어린이날을 나누어 기념하고 있다. 여자 어린이날은 지난 3월 3일, 남자 어린이날은 한국과 동일한 5월 5..
2021-03-19
2017년 8월 입국초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해 한국어, 부모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국가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나 좋은 관계를 맺고 다양한 일상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늘 회사생활로 바빴던 남편의 부재로..
2021-03-19
힌두교의 성지라고 한다면 대부분 인도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인구 2억 6천만 명 중 약 87%의 종교가 이슬람교인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발리 섬 사람들은 대부분 힌두교인이다. 인도의 힌두교와 달리 발리 힌두교에서는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애니미즘과 조상숭배..
2021-03-17
세계적으로 약 60여 개국에서 남성의 날을 기념한다고 한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매년 2월 23일, 몽골은 매년 3월 18일 "남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남성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됐다. 몽골에서는 모든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연인..
2021-03-17
일본에서는 낮과 밤의 시간이 거의 똑같이 되는 춘분의 날(매년 3월 21일쯤)과 추분의 날(매년 9월 23일쯤)은 공휴일이며 춘분의 날 및 추분의 날을 기준으로 전후 3일, 총 7일씩의 기간을 '오히간'(お彼岸)이라고 한다. 춘분의 날을 기준으로 되는 오히간은 '봄의..
2021-03-17
사랑하는 사람만을 믿고 타국에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이 해마다 증가하는 이 시점에 정작 결혼이주여성 간의 교류부족으로 타국에서 살아오면서 직접 체험한 소중한 경험과 지식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전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
2021-03-17
최근 이주여성들은 결혼을 통해 한국에 많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 와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오해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사회활동도 참여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일들을 극복하도록 대전에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
2021-03-17
스트레스, 우울, 불안, 중독, 무기력감…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음의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고민이 있다면 '마음톡톡버스'를 찾아보자. 대전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
2021-03-17
심폐소생술을 배우거나 체험하려면 유성구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나 대전119시민체험센터 등의 교육장을 가야 체험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대전 시청역사 내에도 누구나 CPR(심폐소생술)을 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다. 둔산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1-03-16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사회는 국제결혼의 증가로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만591건(7.4%), 2017년 2만835건(7.9%), 2018년 2만2698건(8.8%)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비..
2021-03-16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1기 취업 기초소양 교육인 '꽃길만 걸을 다문화 발걸음'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결혼이민자의 직장 내 예절 이해와 기술 부족에 대한 문제를 취업 기초소양 교육을 통..
2021-03-16
외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나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되어 지구 뒤편에서 일어난 일을 그날에 바로 알 수 있으며 인터넷과 SNS활동으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급속도로 변화는 사회에서 '세계시민교육'은 인터넷이나 책으로..
2021-03-16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언어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언어평가,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다. 지원대상인 다문화가족 자녀가 연령수준에 맞는 언어를 잘..
2021-03-16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는 지난달 15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2021년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국적 취득 관련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습득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가정..
2021-03-16
봄은 오랫동안 새 생명의 상징이자 긴 잠에서 모든 자연을 깨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봄은 매년 찾아옴에도 존경받고 사랑받았습니다. 조상들은 봄이 되면 낡은 눈뿐만 아니라 모든 불행과 질병도 반드시 사라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봄에는 모든 일상의 문제가 해결되고..
2021-03-15
최근 아이 낳기를 싫어하는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로 까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은 생활 스트레스와 직장 스트레스가 매우 크며 아이를 낳을 여유와 경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계속 낮아..
2021-03-15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 이하 다문화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센터는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은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공동육아나눔터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