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국가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나 좋은 관계를 맺고 다양한 일상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늘 회사생활로 바빴던 남편의 부재로 한국생활 적응 등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했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큰 힘이 됐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통·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결혼 이민자의 사회생활과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있으며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러시아어, 중국어가 있다.
논산시 거주 결혼 이민자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결혼 이민자 입국초기 상담, 일상생활 관련 정보 및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위기 상황 시 긴급 지원 등 넓은 영역의 통·번역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결혼 이주 여성들과 다문화가족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한국생활을 하길 바란다.다. 문의 전화는 041)733-7860~2번이다.
논산=이스나르띠얀다니 명예기자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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