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3 학생 특기·개성 존중 '학력=인성' 교육실천 사람들의 생각속에는 상당수 시기심이 포함된 독단적인 사고들이 의외로 많다. 이중 공부잘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소위 공부잘하는 학생은 자기밖에 모른다거나, 예의가 없다거나 등등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공부잘하는 것 하나만 해도 배아플 지경..
2010-06-29 “아이들 잠재의식 일깨워 큰 꿈 이룰수있게 도울것” -모두가 당당하고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하는 학교장의 경영의지가 사뭇 남다르게 느껴진다. ▲인지중으로 올해초 부임해왔다. 더욱이 교육계에 몸담아오면서 서산지역 학교는 처음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둘러보면서 느낌이 참 좋았다. 그 느낌을 살려 학생은 큰 꿈을..
2010-06-29 칭찬은 학생들의 꿈도 춤추게 해요 지난 1984년 12월 개교한 인지중학교는 올해로 제 2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짧다면 짧은 역사를 간직한 인지중은 그러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남부럽지 않은 전통을 세워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의 중심에는 ‘모두가 당당하고 행복한 학교’라는데 주저함이 없다. ..
2010-06-15 전통과 현대 조화롭게 접목, 시대에 맞는 예절교육 중점 - 인성교육을 전개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인성교육은 우선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시골마을일수록 학교에만 의존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의 연계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 전통예절 못지않게..
2010-06-15 '행동하는 인성교육'으로 팔방미인 인재 육성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1923년 개교해 올해로 제 85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때는 광산개발로 학생수가 2500명에 달했으나 지금은 전교생이 100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다. 전교생 100명이지만 청양군내에서는 3번째로 규모가 큰 학교이기도 하다. 미래 학습환경의..
2010-06-01 "생명운동 전교생 자발적 참여 학생들 나눔.배려 솔선수범" - 군단위 학교치곤 상당히 규모가 큰 편인데. ▲맞다. 48학급 규모에 재학생수가 1500여명이다. 지난해 인근학교로 300여명의 학생을 보냈는데도 그렇다. - 충남지역의 몇몇 지역을 제외하곤 학생수가 줄어드는데 이 학교의 내년 신입생은 얼마나 될 것으로..
2010-06-01 지구촌 친구들 생명 살리는 '50원의 기적' 차곡차곡 동전의 힘은 위대하다. 책상 서랍 한 쪽 귀퉁이에 덩그러니 있는 10원짜리 동전의 힘을 얕잡아 봤다간 정말 큰 코 다친다. 하나가 모여 둘이되고 둘이 모여 넷이 되고…, 그렇게 모인 동전은 귀중한 생명을 구한다. 그것도 한 두명이 아니다. 헐벗고 굶주린 국제 기..
2010-05-18 “전교생 27명, 초미니학교 급식·체험교육비 전액 지원” -천안지역에도 이처럼 작은 규모의 학교가 있는 줄 몰랐다. ▲여긴 천안의 변두리 지역이다. 경기도 평택과 아산 둔포가 바로 인접해 있는 곳이다. - 전교생이 27명이라면 통폐합 대상학교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은가. ▲그렇다. 통폐합 대상학교지만 지역..
2010-05-18 바른 품성, 건강한 몸에서 시작된다 천안신방초등학교(교장 유영덕)는 전교생이라고 해봐야 도심학교의 1개반 정도에 불과하다. 전교생 27명에 불과한 신방초는 천안지역에서 학생수가 가장 적은 초미니 학교지만 각종 교육과정을 들여다보면 말그대로 작지만 알찬학교다. 요즘들어 가장 강조되고 있는 바른인성과..
2010-05-04 "학교공부방 적극활용 교사 10명맞춤교육" “학원을 다니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단지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학교수업을 끝나고 학원에 가 있구나 하는 안도감만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학원에 다니는 것은 말 그대로 백해일익(百害一益)입니다.” 민의식 교장은 요즘 사교육에 대해 이처럼 한마디로 일축했다. ..
2010-05-04 인성.학력 '행복지수' 팍팍... 명문학교 이유 있었네 ‘예의바르고 건강한 학생, 부단한 연찬과 사랑으로 존경받는 교사,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신뢰받는 학교’ 마치 꿈꾸는 학교라고 할까 미리 밝혀둔다. 꿈꾸는 학교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명문학교의 탄생은 이런 노력위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항상 노..
2010-04-20 “모교 교장으로 책임감 막중 더 좋은학교 만들기 최선”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올들어 새삼 바른품성 5운동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왜일까. ▲그동안의 도덕교육은 지식위주의 당위성 교육과 마음으로 느끼는 과정을 배제한 실천의 강요에 있다고 본다. 긍정적인 사람은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고..
2010-04-20 머리·가슴·몸으로 실천 통합인성교육 새 패러다임 송곡초는 지난 1948년 10월 개교해 올해로 제 6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인성교육의 대표적 학교다. 학년별로 2학급씩 모두 12개 학급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송곡초의 인성교육은 50년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 지난 1962년 4월 처음으로 예절지도 연구학교로..
2010-04-06 “초·중등 연계성에 중점 함께하는 교육활동 만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운영되는 통합학교를 별로 보지 못했다. ▲도내에도 몇몇 그렇게 운영되는 학교가 있다.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학생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최소한의 학급수 유지조차 힘든게 현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초등과 중학교가 하나로 합쳐진 게 바로 통..
2010-04-06 초·중 통합… 9년간 한솥밥 가족愛 똘똘 '다솜누리' 실천 ‘초ㆍ중등 통합학교’ 그렇다. 말 그대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운영되는 학교다. ‘초ㆍ중등 통합학교’란 말 자체가 다소 어리둥절하게 들렸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어떻게 통합 운영될까 확인하기 전까지는 의구심이 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현장을..
2010-03-23 천안 유일 기숙형고교 선정 성환고는 지난 1960년대 축산업의 발전을 모토로 1965년 3월 성환축산고등학교로 개교했다. 하지만 10년만인 1975년 당초 설립목적을 달성치 못하고 성환고로 교명을 변경,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성환고는 올해 천안지역 유일의..
2010-03-23 “외면받는 학교서 찾는 학교로 통합형고교 장점 최대한 살려” -일반계와 전문계가 한데 어우러진 통합형고교로서 학생들 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떤가. ▲말 그대로 한 때였던거 같다. 학교가 도심지 외곽인 농촌지역에 위치해 교통불편은 물론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었다. 그..
2010-03-23 인성+만족+행복 넘치는 아주 특별한 '동아리' 소개합니다 학교교육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학력증진일까 아니면 인성교육일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학력증진과 인성교육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상호보완으로 어느 한 쪽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교육현장의 핵심이다. 그러나 현실속에서는 학력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은 부인하기..
2010-03-09 “칭찬릴레이·효캠프 등 생활속 인성교육 실천” -바른 품성 5운동은 올해 충남교육의 최대 역점 사업이다. 자율시범학교로 지정돼 올 한해동안 알차게 운영될 것으로 믿는다. ▲그렇다. 최근 우리사회의 구조적 변화로 아름다운 전통적 가치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학력신장 분위기가 가세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인..
2010-03-09 몸에 밴 예절습관… 인성교육 1번지학교 도약 올해 충남교육의 화두는 단연 올바른 품성을 밑바탕으로 한 학력신장이다. 다름아닌 건강한 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인성과 학력. 이는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과분의 관계다. 그럼에도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인성과 학력을 따로 생각하는 경향이..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