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초대석

2021-10-04

[중도초대석] 류기형 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단원 간 믿음이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큰 힘"

한때 문화의 불모지로 불렸던 대전에서 마당극패 '우금치'는 돌연변이같은 존재다. 문화계에서도 비주류로 통했던 마당극을 통해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민과 공존해온 '우금치'는 마당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어느덧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농촌 마당극 '호미풀..

2021-08-09

[중도초대석] 강흔모 중앙문화재 돌봄센터장 "문화재 보존관리 한 축 담당하게 된 만큼 더욱 도약할 것"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그동안 문화재를 관리해왔던 방식이었다.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지만 무너지거나 혹은 불에 타거나 등 훼손이 됐을 때야 수리를 시작했다. 사전에 문화재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으나,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인식이 개선됐다. 문화재가..

2021-05-31

[중도초대석]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삶의 질 향상 위한 디자인 사업 추진할 것"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대전에 오자마자 총 28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계 간담회를 가지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대전은 디자인자원과 인프라는 잘 갖추고 있으나 타 광역시도에 비해 발전이 안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지역특화산업과 디자인 접목이 필요하고..

2021-05-10

[초대석] 홍선희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팬데믹 시대, 마음 어루만지는 공연장 역할에 최선"

신종 코로나비아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문화예술계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거리두기 일상화로 공연장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직접 보고 들으며 감동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그 중심에 선 대전예술의전당..

2021-04-19

[초대석] 조양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시대에 걸맞는 명칭 변경... 도민들의 사랑받는 기관 만들것"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올해 명칭 변경과 조직개편 등 기관 내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도내 어느 기관보다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9월 본격 업무에 돌입한 조양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사진>은 취임 전 조직 구성원간 불협화음 등으로 내..

2021-04-12

[중도초대석]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코로나 시대에 중요해진 치유, 산림복지서비스로 도모할 것"

낯설기만 했던 '산림복지'가 일상 가까이 다가왔다. 산림복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산림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다. 물질문명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사회병리 현상을 치유하고, 인체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생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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