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0-11-29
10년째 지지부진한 KBS충남방송총국 건립을 위해 충남지역 민·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충남도와 충남도의회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29일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KBS는 지난 2011년 충남 내포신도시에 방송국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비를 반영..
2020-11-26
4차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대응은 시대적 과제가 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상이 격변해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주도해야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바꿀 수 있다. 현재 대전은 위기이자 기회를 맞았다. 대전은 1905년 경부선 대전역..
2020-11-25
4차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대응은 시대적 과제가 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상이 격변해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주도해야 위기의 시대를 기회의 시대로 바꿀 수 있다. 현재 대전은 위기이자 기회를 맞았다. 대전은 1905년 경부선 대전역..
2020-11-23
[기획]혁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는 대전시 ① 혁신도시로 균형발전 모델 만든다 ② 대덕특구 활용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③ 대전형 뉴딜로 혁신성장 엔진 '장착' ④ 도시재생으로 도심 동서균형발전 이룬다 ⑤ 트램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 도약 꿈꾸는 대전 ⑥ 청년이 살기 좋..
2020-11-23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혁신도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중소기업 등 유관기관 유치가 수반돼야 한다. 단순 공공기관 유치에 그치면 세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재 채용 등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에 따..
2020-11-23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과 경제 부흥을 위해 ‘한국형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라는 3축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자는 취지에서다.하지만 아직까진 한국형 뉴딜은 무엇이며, 정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등..
2020-11-23
"집에 공부 못하는 자녀가 있다면 그냥 두실겁니까? 학원도 보내고, 공부에 흥미를 갖게 도와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지역 건설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감을 주지 않아서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역 건설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2020-11-22
'세종형 스마트시티'는 얼마만큼 왔을까. 세종이 꿈꾸는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개인 소유 자동차는 생활권 밖에 주차해 두고, 내부에서 자율 셔틀·공유차·PM(Personal Mobility)을 이용하는 보행 중심의 삶,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이 배치)에 신기..
2020-11-15
지난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매립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행정자치부 장관(현 행정안전부)이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이듬해 개정된 자치법을 근거로 평택·당진항 내 서부두 매립지를 평택시 관할로 귀속시켜달라고 신청했고, 이후 2015년 행자..
2020-11-11
대전을 비롯한 전국적인 전월세 품귀현상이 임대차 3법의 소급 적용에 따른 부작용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새 집, 특히 깨끗하고 편리성이 진화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층에서 청약시장 돌입을 위한 전월세 거주형태 증가와 맞물리면서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11-08
"중기부는 명분 없는 세종 이전 철회하라."대전지역 사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경제 침체 등을 이유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세종 이전 결사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기부가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행정안전부에..
2020-11-02
지난 2018년 취임한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가 내년 초 만료된다. 출마 당시 "인생의 마지막 봉사 기회로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단임 조건을 내걸었다. 임기 3년 막바지에 접어든 정성욱 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지역 현안 등을 관철했지만, 올해 전혀 예상치..
2020-10-26
통화 정책을 총괄하는 한국은행은 대전과 세종, 충남의 지역경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중도일보가 만난 최요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 주력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3/4분기부터 생산 감소 폭이 완화되는 등 새로운 신호도 관측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배..
2020-10-18
충남 내포신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 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사업 시행사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주)가 약속대로 부지 매입비를 내지 않고 있어서다. 18일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도에서는 지난 2012년 도청 이전 전후 전국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2020-10-18
재개발과 재건축을 앞둔 동네와 마을의 기록을 남겨보자는 '메모리존' 조성 취지에 공감을 얻으며 [대전기록프로젝트]가 첫발을 뗐다. 중도일보는 이를 출발점 삼아 연중 시리즈로 [대전기록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대전시의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재생 정책 방향, 기록이 시급한..
2020-10-15
[기획-물순환 선도도시 대전, 어떻게 조성되나] (하) 시민 공감대 최우선 저영향개발 방식은 미국 등 해외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불투수지역 면적을 저감 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적인 모양새다.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
2020-10-13
[기획-물순환 선도도시 대전, 어떻게 조성되나] (상) 시범사업으로 첫발 (중) 도시 특색 반영돼야 (하) 시민 공감대 최우선 기후위기 개선 방향이 정부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 중이다. 대전시도 대전형 그린뉴딜 선도..
2020-10-11
세종시 출범 8년, 시 유입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30년 인구 80만을 꿈꿨던 세종시는 실제로 48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점쳐진다.올 5월 말 기준 세종시 인구는 35만여 명으로, 애초 목표인구에 한참 못 미친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가 제 역..
2020-10-04
재개발과 재건축을 앞둔 동네와 마을의 기록을 남겨보자는 '메모리존' 조성 취지에 공감을 얻으며 [대전기록프로젝트]가 첫발을 뗐다. 중도일보는 이를 출발점 삼아 연중 시리즈로 [대전기록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대전시의 재개발과 재건축, 도시재생 정책 방향, 기록이 시급한..
2020-09-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우리 과학기술계가 분주하다. 일상이 달라져 신음하는 국민을 위해 각자 영역에서 역할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역시 두 팔을 걷고 역량을 보태고 있다. 한의학연은 지난 6월 열린 CEVI융..
2020-09-27
민선 7기 반환점을 넘은 현재 대전지역 현안의 가시적 성과 도출이 절실하다. 혁신도시 지정, 의료원 설립 등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대전시가 역량 결집 뿐 아니라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등과의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대전시는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 선정, 하수처리장..
2020-09-25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취업자 수의 25%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와 대부분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경기 둔화와 급격한 임금 상승 후유증의 여파를 채 극복하기 전에 밀어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
2020-09-23
[좌초된 '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길 없나] (상)반복되는 공모 무산 왜 (중)공모 과정 문제점 (하)정상화 해법은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해오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결국 또 무산됐다. 지난 10년간 공회전을 거듭해온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4차례..
2020-09-22
[좌초된 '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길 없나] (상)반복되는 공모 무산 왜 (중)공모 과정 문제점 (하)정상화 해법은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해오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결국 또 무산됐다. 지난 10년간 공회전을 거듭해온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4차례..
2020-09-21
[좌초된 '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길 없나] (상)반복되는 공모 무산 왜 (중)공모 과정 문제점 (하)정상화 해법은 위태롭게 '외줄타기'를 해오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결국 또 무산됐다. 지난 10년간 공회전을 거듭해온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