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8-15
1935년 종연방적 대공장 목적 부지매입
7만평 공장부지 매입했으나 계획 백지화
같은 시기 종연방적 광주공장 '노동력 수탈'
대전시민들 1956년 체육시설 부지로 전환해
대전공설운동장 부지에 한밭종합운동장 대신 일본제국주의를 뒷받침하는 방적공장이 세워졌다..
2021-08-15
다가오는 봄, 내년 3월에 대전한밭운동장은 철거된다. 1957년 7월 착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지난 64년 역사는 이들 앞에서는 오히려 사소할 수 있다.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오늘도 땀흘리는 꿈나무 말이다.지난 11일부터 이..
2021-08-15
자치구 실업팀 8개 해체과 지역기업 전무
선수 꿈 못 펼치는 유리천장 더 견고해져
"훈련에 대한 동기부여 안돼 학생들 지쳐"
대전 체육계 사이에서 전문 체육인을 위한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체육행정이 생활체육에만 중점을 두고 전문체육을..
2021-08-15
대전엑스포는 '새로운 도약에의 길'이란 주제로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열렸다. 당시 대전에 살며 고등학생 신분이던 기자는 소풍을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구경을 가는 등 서너 번 정도 간 기억이 있다. 총 관람객수 1450만 명을 기록했으니 대한..
2021-08-15
업소 수는 오히려 증가, 종사자 수 소폭 감소
대전 101곳 수도권보다 많아... 파주보다 3배
대전역세권 성매매 집결지의 역사는 무려 100년이다. 성매매 집결지의 태동이 대전의 역사와 동시에 시작됐다는 것은 썩 유쾌한 과거사는 아니다. 1920년 이후 철도..
2021-08-15
업소 수는 오히려 증가, 종사자 수 소폭 감소
대전 101곳 수도권보다 많아... 파주보다 3배
대전역세권 성매매 집결지의 역사는 무려 100년이다. 성매매 집결지의 태동이 대전의 역사와 동시에 시작됐다는 것은 썩 유쾌한 과거사는 아니다. 1920년 이후 철도..
2021-08-14
한 달에 한차례 17곳 구간에서 19가지 오염도 측정
7월 지표에 따르면 3대 하천 1A, 1B등급 수준 확인
국가하천으로 분류되는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3대 하천은 대전 도심을 관통해 금강, 그리고 서해로 간다. 물은 스스로 정화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2021-08-14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 기세가 더욱 무섭기만 하다. 사람이 북적이는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기는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 언택트 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있다. 충남도청이 자리를 잡은 홍성군에는 내포신도시를 병풍처럼 두르고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2021-08-14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 '대학 선택할 때 중요한 게 뭘까?' 물었더니…2. 대전 버드내중학교 야구부 창단 소식 전해요3. 100년간 꺼지지 않은 홍등… '중동 10번지'를 찾아가 봤어요4. 오래된 폐교가 자연 품은 생태놀이터로 재탄생
1. '대..
2021-08-14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 공주 대우당약국, 더위에 사람들 몰리는 까닭?2. 축구선수 박지성 보령에 뜬다~3. 천안 불당동 점포 4곳 중 1곳은 '임대'4. 언택트 여행지 '아산 영인산'1. 더위 피하고 자양강장제 마시고~ '약국이 천국'요즘 더워도 너무..
2021-08-14
로하스서 대청호 일몰 보며 '물멍'
하기숲, 유성 신생캠핑장서 '불멍'
장태산, 피톤치드 느끼며 '나무멍'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2021-08-14
중도일보는 매주 대전·충남·세종 지역의 드라마·영화 속 등장한 장소들을 소개하는 '거기 그곳'을 연재합니다. 촬영지로 꼽혔던 이유, TV 속 색다른 모습의 장소들을 돌아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그곳'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
2021-08-13
음식 양 미리 알고 알맞은 크기 용기 들고 가야 농산물, 빵등 일상 물품 대부분 일회용 비닐로 포장 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고, 독자들과 그 방법과 공유하는 'REE-PORT:친환경 보고서'를 기획연재합니다. REE-P..
2021-08-13
멀리 있던 그 '산', MZ세대 놀이터가 되었네 운동 인증, 아재 문화 확산 함께 등산족 늘어 #대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명호씨(26)는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주말이 되면 친구들과 대전에 있는 산을 찾아 등산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확산으로 헬스장 이용이 어..
2021-08-13
울창한 숲 속 자연휴앙림서 '힐링'
집라인 타며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영인산 산림박물관 전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가철이 무색해졌지만, 아무튼 다시 찾아온 여름이다. 해외는커녕 국내 유명 여행지를 찾는 것도 큰 결심이 필요한 요즘, 홈캉스도 좋지만 가까운..
2021-08-12
전국무용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마음, 진심 다해 연기..맡은 배역 연구에도 노력
무용수는 표정과 몸짓만으로 관객들에게 희노애락을 전한다. 화려하거나 섬세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용을 향한 진심까지 드러난다면 더 큰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지..
2021-08-12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④유천동 폐쇄 13년, 절반의 성공이라 불리는 이유
대전의 ‘텍사스촌’으로 불리던 유천동이 2008년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선언한 지 13년이 지났다. 그 후 도로 곳곳에 주홍글씨처럼 새겨져 있던 '미성년자 출입금지' 표시는..
2021-08-12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④유천동 폐쇄 13년, 절반의 성공이라 불리는 이유
대전의 ‘텍사스촌’으로 불리던 유천동이 2008년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선언한 지 13년이 지났다. 그 후 도로 곳곳에 주홍글씨처럼 새겨져 있던 '미성년자 출입금지' 표시는..
2021-08-12
文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미적 충청 성장 답보金총리 "대통령에 보고" 대선정국 속 베일벗을 듯균형발전 초당적 협력 필요 여야잠룡 공약화 과제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 조기 추진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선 초당적인 협력이 시급..
2021-08-11
1943년 7월 15일 목동서 첫 방송전파 발사
일본어 위주 방송에서 한국어 이중방송으로
6.25때는 서울 대신 대전서 중앙방송 역할
1964년 문화방송 민영라디오 개막 다매체화
▲대전 목골에서 첫 방송전파=78년 전 대전 중구 목동 언덕바지(목골)에 세워진..
2021-08-11
27일 저녁 충남도지사 관사서 서울방송에 연결
대전서 서울사수 대통령 특별담화 방송 후 반복
1950년 대전방송국 방송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고 유병은 옹은 이승만 대통령의 서울사수 거짓방송이 이뤄진 그날을 회고록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유병은 자서전에 의하면 당..
2021-08-11
문 정부 올해 여섯차례 청.장차관 인사 충청권서 2명 발탁
인적교류 인프라 사실상 전무... 출향인사 수첩 발간 전부
'우리가 남이가' 방식 효력 여전... 충청권도 경각심 가져야
현재 대한민국의 중심은 수도권과 영·호남이다.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에 있을 뿐..
2021-08-11
대학이 위기다. 대학 입학 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진학 선호 및 지방대 위기 등 대학의 존폐 위기를 넘어 '고등교육 생태계'마저 위태로워지면서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대전 시민들은 현재 대학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
2021-08-11
논과 밭이 전부였던 대전은 철로가 놓이면서 대도시로 발전한 대표적 도시다.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충청권 제1의 도시로 자리 잡는 동안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불리는 유곽(遊廓: 허가받은 성매매 집결지)이 형성된다. 1990년 대전이 폭발적인 발전을 이뤄낼 때도 동구 정동과..
2021-08-11
논과 밭이 전부였던 대전은 철로가 놓이면서 대도시로 발전한 대표적 도시다.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충청권 제1의 도시로 자리 잡는 동안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불리는 유곽(遊廓: 허가받은 성매매 집결지)이 형성된다. 1990년 대전이 폭발적인 발전을 이뤄낼 때도 동구 정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