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7-03-29
시 논란된 영웅, 청년연극제에서 제외
대전예당 수시대관 앞두고‘난감…’
대전시가 대형상업 뮤지컬 ‘영웅’ 공연을 청년연극제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무료대관 논란이 일단락됐다.
다만 무료대관으로 제공하기로 했던 아트홀을 대전예술의전당(이하 예당)이 재대관을 하게 돼..
2017-03-29
한밭도서관,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밭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이 책 어때요? 나를 사로잡은 책’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지역 사서 추천도서 37권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도서로는 한강의‘채식주의자’, 앤서..
2017-03-29
83개 공연팀 발표
대전문화재단은 2017 원도심활성화사업 ‘들썩들썩 원도심’에 참여할 83개 공연팀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음악 43건(1억 1980만원) ▲전통예술 12건(4760만원) ▲무용 7건(2800만원) ▲극 3건(980만원) ▲융ㆍ복..
2017-03-29
1억원 국비 확보해 아동,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문화예술캠프 추진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2017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은‘예술가와 놀다‘라는..
2017-03-28
가치관이 확립된 사회의 규범적, 행위적 구조 변화 필요
바람직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가치관이 확립된 사회의 규범적, 행위적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8일 대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여성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양성평등..
2017-03-28
37년 6월 공직생활 마감하고 귀향해서 마을 찾아 영정사진 촬영 봉사세종사진작가회장 유길선이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유길선 회장은 영정사진 찍어주는 경찰로 더 유명하다. 대전과 인근 충남지역에서 3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무료 봉사..
2017-03-28
산조와 시나위
중견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의 ‘전통음악 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이 내달 5일 한국문화의집 카우스(KOUS)에서 선보인다.
곽수은은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가야금연주자이자 가야금 음악의 기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작곡가다.
곽 씨는 전통음악을 무대에..
2017-03-27
연극협회 비회원 공연대표들, 반발 움직임
대전시가‘2017 청년연극제’의 일환으로 대형 상업뮤지컬 영웅을 기획한 것을 놓고 지역 연극협회 비회원들이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7일 문화계에 따르면 대전연극협회 비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2017-03-26
대전예술가의집 2017 기획공연 중 1회차 공연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 집 2017 기획 공연 1회차 공연으로 국악릴레이콘서트 ‘청춘국악판’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대전의 젊은 국악 신예로 구..
2017-03-24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탄생과 발전의 중심지로 이미 14세기에 시민들의 왕국으로 불릴 정도로 무역과 금융이 발달된 도시였다. 15세기에 들어서면 정치, 경제, 문화의 토양을 다 갖춘 유럽 최고의 도시가 되었다. 이러한 피렌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는 가문이 그 유명한..
2017-03-24
이성의 반대편에 감성이 있다고 한다. 감성적인 사람은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이다. 들꽃 한 송이를 보고도 하늘문이 열리도록 감탄하는 사람, 음악 한 대목을 듣고도 펑펑 우는 사람, 시 한 편을 듣고도 센티해지는 사람, 이들의 공통점은 이성보다 감성이 발달했다는 것이다..
2017-03-23
잇따라 음주…오는 24일 징계위 개최예정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단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로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시와 연정국악원에 따르면 국악원 예능단원 A씨기 지난해 10월 만취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를 당해 감봉처분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월 무면허 운전..
2017-03-23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8세 이상 관람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3 노래하는 인문학‘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어른들에게는‘레미제라블’로 아이들에게는‘장발장’으로 유명한 빅토르위고의 소설로 클로..
2017-03-23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접수최대 250만원 지원 대전문화재단은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여건 마련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조성 증대를 위한‘2017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
2017-03-23
대한민국 신인 뮤지컬 창작자들의 결정적인 기회 마련CJ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스테이지업’공모를 진행한다.CJ문화재단은, 뮤지컬 ‘모비딕’,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균’, ‘아랑가’,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 ‘소년B가 사는 집’ 등..
2017-03-23
롯데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2017년 창작지원전의 일환으로 김영지, 노혜신 작가의 ‘COLOR & MEMORY’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발전을 위해 매년 2~3회 열고있는 창작지원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에..
2017-03-22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축제 사전심의제’등 필요지역축제와 각종 예술제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행사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축제 사전 심의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단순히 예술단체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기 위한 행사성 축제로..
2017-03-22
클래시칸 앙상블 초청 콘서트
대전 클라라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시칸 앙상블’을 초청해 살롱음악회를 연다.
2017년 클라라하우스 살롱음악회는 ‘클래시칸 앙상블’로 시작해 현악 4중주에 피아노를 더한 피아노 5중주 편성으로 음악사상 불멸의 걸작인..
2017-03-21
원칙 어긋난 ‘대관료 징수 방침’ 기획사 등 반발 피할 수 없을 듯 2017 청년연극제의 일환으로 대형 상업뮤지컬 영웅을 기획한 것과 관련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 원칙없는 일방통행식 행정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은 지난..
2017-03-20
정체성 확보 안 된 급조된 행사 추진 탓
공연계 논란만 키운 꼴
대전시가 청년연극제 일환으로 대전연극협회의 타지역 대형 상업뮤지컬 ‘영웅’을 기획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체성도 확보되지 않은 축제를 ‘급조’한 시의 문화행정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2017-03-20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나무예술기획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국악전래동화 ‘흥부와 놀부’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욕심 많은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의 이야기인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국악팀과..
2017-03-20
대전지역 대전보건대, 대덕대, 우송정보대, 대전과학기술대 신청서 제출
교육부가 선정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K+) 선정을 앞두고 지역전문대학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말 사업이 마무리된 링크 사업에서는 대전권에서 유일하게 대전과학기술대..
2017-03-19
청년연극제 개최 전부터 형평성 잃은 조치 비난대전 ‘청년연극제’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대전시의 원칙없는 정책 추진으로 표류 위기에 놓였다. 당초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상업 뮤지컬을 올리기로 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시가 뒤늦게 공연장 대관료 징수 방침을 밝혔지만 이..
2017-03-19
문화계 수많은 철도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작품 선보여
다각적인 보존방법 강구
일제강점기 당시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철도 관사촌과 등록문화재인 철도보급창고는 수많은 철도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립당시의 원형이..
2017-03-19
큐레이터의 해설 ‘미술을 일상으로, 일상을 미술로’에듀케이터의 해설과 체험 ‘우리 모두 즐거운 아트토크’임립미술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날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미술관 전문인력인 큐레이터와 에듀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