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2017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은‘예술가와 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을 벗어난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캠프로 대전을 비롯해 세종과 울산, 경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오는 7월부터는‘아티언스 도시의 별난 여행자’라는 주제로 지역의 천문대와 과학 인프라, 대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와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이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이춘아 대표는“우락부락 캠프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예술가와 놀면서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습득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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