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이 책 어때요? 나를 사로잡은 책’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지역 사서 추천도서 37권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도서로는 한강의‘채식주의자’, 앤서니 도니의‘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빛’, 이가근의‘다가올 미래, IT 빅픽처’ 등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시 도서에 대한 사서 서평을 담은 패널 자료도 함께 전시하여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분야의 도서를 제공하여 한밭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도서관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머물러서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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