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7-10-13
덕유산 종주, “실패해도 괜찮아” 백두대간의 한 자락인 덕유산은 어쩌면 오르기 쉬운 산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상 곤돌라를 타고 10여 분 만에 도착하는 설천봉에서 15분만 걸어가면 도착하는 곳이 향적봉(1614m)이기 때문이다.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2017-10-09
덕유산 가을단풍 물결속으로 지난달 설악산에서 시작된 첫 단풍 물결은 백두대간을 타고 덕유산까지 이미 확산됐다. 지난 8일 남덕유산(1507m)을 비롯해 무룡산(1492m), 백암봉(1503m)은 물론 향적봉(1614m) 일대에 나뭇잎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었다. 특히,..
2017-10-05
백제문화제 막바지 축제열기 ‘후끈’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이 공주 축제장에서 수상카누를 체험하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지역 유지들을 중심으로 백제말 3충신(계백·흥수·성충)제향과 낙화암에서 백마강에..
2017-10-05
“못생긴 호 박 다 모여라” 제11회 경북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오는 9일까지 북천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갖가지 호박이 전시돼 있다.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민들이 땀흘려 가꾼 코스모스와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하는 축제다...
2017-10-05
진주유등축제 가서 진양호 매력에 ‘풍덩’ <진주 남강유등축제 가보니> 경남 진주에서 펼쳐지는 ‘남강 유등축제’에 다녀오면서 진주시라는 도시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유등축제 현장을 찾은 지난 1일은 20~30㎜ 비가 쏟아져 야외 축제를 관람하는 데는 최악의 기상..
2017-10-04
제국주의 침략 극복,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 천안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성거읍 방향으로 20분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작은 팻말이 안내하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울창한 숲으로 보일 뿐 이 안에 한민족의 국권수난 역사가 담겨 있다고는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197..
2017-10-04
과학교육의 산실, 국립중앙과학관 여행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민국 과학체험을 대표하는 시설이면서 첨단시설로 무장하고 있다. 1949년 서울 중구 예장동이 개장한 것을 이후 대덕연구단지 입지를 계기로 1990년 10월 대전 유성구 현 위치에 개장했다. 과학기술자료의 수집.보..
2017-10-04
국립생태원부터 해양생물자원관까지, 서천 생태계 여행 “지구는 인류만 사는 행성이 아니다, 오히려 더 소중할 수 있는 생명이 공존하는 곳이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관의 설립 취지이자 관람한 후 느낄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금강이 바다가 되는 하구..
2017-10-03
유류피해 극복 태안여행 충남 태안, 거리상 가까운 곳인데도 찾은 횟수는 ‘먼 곳’ 이었던 곳을 지난달 찾았다. 기자가 찾은 날은 마침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식’을 위해 만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날이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07년 12월..
2017-10-03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신두해변. 바다에서 불어온 바람에 모래가 쌓여 전체 길이는 3.5㎞의 모래 평야지대가 만들어졌고 최대 높이는 19m에 이르는 곳이다. 바닷바람은 어디서나 불어오는 것인데 어떻게 이곳에만 사막같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여러가지 호기심을 갖..
2017-10-03
베어트리파크, 격전지에 핀 평화의 공원 ‘동물이 있는 수목원’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의 자기소개 문구다. 베어트리파크는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조차 동물원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공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만큼 잘 가꿔진 숲과 동물을..
2017-09-24
구세군대전혜생원은 23일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아이들의 자립을 돕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1952년 설립한 혜생원은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4명이 아이들을 부모 대신 구세군복지재단을 통해 보살피는 곳이다. 이날 바자회는 혜생원 공동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2017-09-19
진정성과 창조성, 전문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1997년 설립되어 창립 20주년을 맞은 건설 분쟁 전문 로펌 '법무법인 화인'이 최근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컴패션에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7일 법무법인 화인과 자회사인 ANT엔지니어링(주)..
2017-09-10
대전 탄방중(교장 민형식) 학생 24명은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이뤄진 중도일보의 ‘2017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중도일보를 찾아 편집국과 자료실을 방문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언..
2017-09-06
대전시민사회단체가 MBC, KBC노조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이하 대전운동본부)는 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기 위한 MBC, KBS노조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전충남민언..
2017-09-06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이 열린다.대통령 전담통역관을 지낸 김민 데일리폴리 정책연구소장이 오는 15일 충남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교감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학교 교육의 방향은’이라..
2017-09-03
도담도담 야구단 창단…쌀 400㎏ 구매해 보육시설 등에 기부그동안 여성들의 모임으로만 알려진 사회적기업 ‘도담도담’이 야구단을 창단해 또 다른 봉사활동에 나선다. ‘도담도담 야구단’은 스포츠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자는 취지..
2017-08-31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생생한 지역밀착형 기사로 충청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도일보」창간 66주년을 충남 교육가족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충남교육가족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어내는 정론직필 중도일보를 통해 세상과 이웃의 살아가는 소리, 문화의 향기를 맡고 있습니다...
2017-08-31
중도일보가 창간 6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10만 충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도일보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 8월에 창간되어 격동과 질곡의 한국 현대사를 충청인과 함께 호흡해 온, 대한민국 중부지역의 대표 정통 정론지입니다.
그동안 충청인의 알권리..
2017-08-31
축하메시지 안희정(충청남도 지사)
중도일보가 창간 66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중도일보는 창간 당시 내건 ‘엄정중립, 신속정확, 지역사회 개발’을 바탕으로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최고..
2017-08-31
이시종 충북도지사
대한민국 격동의 세월을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한 중도일보의 창간 6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중도일보가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김원식 회장님을..
2017-08-31
“바른 여론문화 조성ㆍ정성어린 조언을”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충청인을 대표하는 지방지로서 올바른 여론을 주도하는 중도일보의 창간 66주년을 27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정..
2017-08-31
“충청권 정론지로서 깊은 신뢰받기를”
이춘희 세종시장
중도일보 창간 66주년을 세종특별자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51년 창간한 중도일보는, 그동안 충청권의 대표신문으로서 지역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공정한 보도와..
2017-08-31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중도일보 창간 66주년을 우리 세종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도일보(中都日報)는 지난 1951년 창간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격동의 현대사에 대하여 춘추필법(春秋筆法)으로 깨어있으면서 세상을 바로 보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
2017-08-27
7월 정기회의 ‘지역신문이 살아야 지방자치가 산다’“새 정부 자치분권 의지 강해, 기회 적극 활용해야”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이하 대신협)는 자치분권 실현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신협은 지난 25일 오후 대전 유성호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