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가 창간 66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중도일보는 창간 당시 내건 ‘엄정중립, 신속정확, 지역사회 개발’을 바탕으로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최고의 가치로 여겨왔으며 이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심어왔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의 방향타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저는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라는 전통을 세워온 중도일보의 지난 시간에 대해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일에 중도일보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창간 66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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