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5-06-08
대전충남 韓銀, 비은행기관 동향
지난 4월 한달동안 비은행기관을 통한 천안, 서산, 당진의 부동산관련 자금 유입과 대출 규모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7일 발표한 ‘4월중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2005-06-07
지속되는 불황과 저금리로 인해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이 3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평잔)은 19조44억원으로 지난 2002년 4월의 18조9121억원 이후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기적금 잔액..
2005-06-06
외국銀 진출로 고객유치 확대
올들어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일제히 확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민·우리·신한·하나·조흥·외환·제일 등 7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모두 135조1030억원으로 작년 말의 134조3064억..
2005-06-04
정부는 오는 2011년으로 예정돼 있는 외환거래 완전 자유화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부동산 취득, 금융기관?기업들??해외차입 등 외환거래에 대한 각종 규제가 2011년 이전에 완전히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아울러 개인의 해외부..
2005-06-02
중앙회-지역 과열경쟁 부실·퇴출농협 키운다
충남 9곳 합병권고 등 부작용 심각
축협과도 영업점 중복 비용손실 커
“통합 후 시너지효과 창출해야” 지적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농협지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같은 농협인데도 가깝게 있는 이유는..
2005-06-01
도내 지역별 순회접수 오늘부터
대전·충남지역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달 9일 접수 시작 이후 1263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이덕호)는 31일 현재 대전·충남지역 대상자 1만2513명의 약 10%에..
2005-05-31
내달 13일부터 예약 접수
한국은행의 광복 60주년 기념주화 발행을 계기로 향후 행사성기념주화 등(특별법에 따라 발행되는 기념주화 제외) 모든 기념주화에 대한 대국민 판매 업무를 한국조폐공사가 전담하게 했다.
이에 조폐공사는 오는 8월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
2005-05-31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비리 잇따라
농민보호 뒷전‘돈되는 장사’급급
잇단 비리와 일부 지역농협의 방만한 경영으로 타의적 구조조정에 내몰린 농업협동조합. 농협중앙회의 ‘구조조정’ 천명으로 지역농협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충남의 경우 조합원 수가 29만6000명으..
2005-05-30
예금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에 진입했다. 이는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계속되면서 은행권에 부동자금이 몰리자 이들 자금의 운용에 부담을 느낀 은행들이 금리를 낮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2005-05-26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휴면예금이 올 하반기부터는 보다 쉽게 주인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6~7월부터 휴면예금의 잡이익 처리 전 예금주에게 이를 알려주는 ‘휴면예금 사전통지제’의 전면 실시를 유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5-05-26
전년보다 건수 16.9%. 금액 19.2% 줄어
물품구매는 증가… 민간소비 회복 징후
신용카드를 통한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이 4분기째 감소한 반면 물품 및 용역구매 이용실적은 2003년 이 후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간소비 회복 가능성과..
2005-05-25
한국조폐공사는 24일 ‘독도사랑메달’을 출시,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메달은 직경 40mm 크기의 백동(구리 75%, 니켈 25%) 원형에 무게 26g짜리로 메달 앞면에는 천연기념물 제 336호로 지정된 독도의 평화로운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 조국을 수호한 거북..
2005-05-24
韓銀 대전충남 동향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은행의 수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은행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수신의 경우 예금 및 시장성예금의 증가로 인해 7933억원 증가를 기록, 전월 -8..
2005-05-24
부여 구룡. 내산, 아산 도고. 선장도 자율합병… 기타 7곳도 권고
전국 104곳 합병 추진
농협중앙회가 일선 부실 조합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천명한 가운데 지난 3월 합병명령을 받은 보령 주포농협이 인근 대천농협에 흡수 통합될 전망이다.
또 부여 구룡농..
2005-05-23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 조만간 확정
국민연금-韓銀 스와프 확대 등 추진
경기 회복 문제가 정부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외환당국이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환율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외환수급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
2005-05-18
농협은 18일 DDA 농업협상, FTA 체결 등 농산물 시장개발 확대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담아 ‘2005년 농업·농촌 숙원사항’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농업협상 대비 철저 및 쌀산업 발전지..
2005-05-18
시중은행들이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일부 금리 할인제도를 폐지하는 등 사실상 대출금 한도를 축소하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고객들에게 모기지신용보험(MCI)에 가입하도록 해 소액임차보증금까지 포함시켜 대출금 한도를 설정해 준 ‘가가호..
2005-05-17
전국적으로 지난달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신용불량자가 2만3253명으로 올해 중 가장 많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신용회복위원회의 ‘4월중 신용회복위원회 활동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한 개인채무자는 2만3253명으로 전월보다 4012명 늘어났다..
2005-05-16
일정소득 있으면 3% 선납금 면제
정부의 추가 신용불량자 대책의 하나로 설립된 2차 배드뱅크 ‘희망모아’가 16일부터 채무재조정 신청 접수 등 활동을 개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이덕호)는 지난 9일 공동 채권추심 기구로 설립한 ‘희망모아’가 준비작..
2005-05-13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유태준)의 올해 전자상거래보증 공급액이 2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억원보다 74.8%가 증가했다.
12일 신보에 따르면 올해 대전·충남지역에서 공급한 거래보증액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원보다 51% 늘어났으며 충북..
2005-05-12
농협 충남본부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출시된 ‘농촌사랑예금’이 지역 판매 두달만에 8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160억원의 순증으로 같은 기간 가입고객수는 1만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10조원을 돌파해 일..
2005-05-12
아파트 재건축단지에 대한 대출이 크게 늘면서 지난 4월중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1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은행수신도 정부의 대규모 재정자금 지출 등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
2005-05-11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은 10일 서희종 대전지방변호사협회 회장 및 고객,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둔산지점 2층에서 ‘새둔산 PB센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 PB센터 개점으로 충청하나은행은 대전지역에 3개점의 PB센터를 보유하게..
2005-05-11
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
신용불량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신용회복 지원 신청 이틀째인 10일 대전·충남지역에서는 200여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에 따르면 신청 첫날 85명에 이어 이틀째인 이 날은 120여명이 몰렸으며 이는 지..
2005-05-10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은 신용카드 매출실적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통장 하나로 대출’을 10일부터 시행한다.
9일 충청하나은행에 따르면 통장 하나로대출의 금리는 최저 7.4%이며 기간은 1년6개월 이내에서 매주 원리금 균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