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보에 따르면 올해 대전·충남지역에서 공급한 거래보증액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원보다 51% 늘어났으며 충북지역은 99억원으로 같은 기간 40억원에 비해 147.5% 급증했다.
이와 함께 신보는 이 날 인터넷 등 전자상거래 기업의 편의제공을 위해 기업은행과 농협을 통한 ‘B2B 전자상거래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2B 전자상거래보증은 기업이 대출받을 경우 신보에서 신용조사 및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을 해주는 것으로 보증서는 인터넷상에서 전자적으로 발급, 기업은행과 농협으로 송신된다.
신보 관계자는 “참여 은행도 늘고 업무 효율성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도 높아져 공급액이 증가했다”며 “전자 시스템 도입 확대 등으로 인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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