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1-05-31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40차분 주인공으로 성리학자 이황과 독립운동가 손병희를 선정했다.
이황은 성리학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한 조선 중기 대학자이고, 손병희는 민족대표로 3·1만세 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다.
메달은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
2011-05-31
비제조업의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6월이 다가왔다.
올 들어 가장 경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제조업들의 기대가 커진 반면, 제조업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밝지 않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31일 지역 소재 5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
2011-05-31
새로운 주인 찾기에 나선 대전상호저축은행의 첫 행보가 실패로 돌아갔다. 서울과 수도권의 5개 영업점을 무기로, 목포의 보해저축은행과 함께 패키지 매각을 벌였지만, 금융권에서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3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매각..
2011-05-31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하며 214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93.79)보다 48.68포인트(2.32%) 오른 2142.47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2100선 아래로 떨어진 하루..
2011-05-31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40차분 주인공으로 성리학자 이황과 독립운동가 손병희를 선정했다.
이황은 성리학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한 조선 중기 대학자이고, 손병희는 민족대표로 3·1만세 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다.
메달은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
2011-05-31
비제조업의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6월이 다가왔다.
올 들어 가장 경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제조업들의 기대가 커진 반면, 제조업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밝지 않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31일 지역 소재 5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 기업..
2011-05-31
새로운 주인 찾기에 나선 대전상호저축은행의 첫 행보가 실패로 돌아갔다.
서울과 수도권의 5개 영업점을 무기로, 목포의 보해저축은행과 함께 패키지 매각을 벌였지만, 금융권에서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3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매각을..
2011-05-30
영업정지된 대전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 인수전에 모두 7개사가 뛰어들었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대전+보해, 중앙부산+부산2+도민, 전주+부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매각하는 입찰에 총 7개 회사가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2011-05-30
영국계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제일은행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대전·충남 12곳의 영업점 업무가 차질을 빚었다.
입·출금 등 단순 업무만 가능해 대출을 비롯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은 불편이 곳곳에서 초래됐다.
30일 SC제일은행과 금융..
2011-05-26
5월 가정의 달, 의류와 외식, 여행비 등에 대한 지출이 늘면서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6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전월(101)..
2011-05-26
코스피지수가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35.87)보다 56.04포인트(2.75%) 오른 2091.91로 마감됐다.
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이 컸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 투자금이 11일만에 증시에..
2011-05-26
자신의 신용등급을 1년 동안 3회까지 무료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신용등급 무료조회 확대안을 담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1년 1차례만 가능한 신용등급 무료조회..
2011-05-26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근철)가 오는 29일 무료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열린의사회’와 함께 하는 의료봉사활동은 동대전지사(지사장 김중희)와 자매결연 마을인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봉사에는 전문의료진과 약사, 간..
2011-05-25
부실 저축은행의 재산환수 대상이 전·현직 사외이사와 감사까지 확대된다.
부실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특수목적법인(SPC)도 재산환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대한 환수대상에 저축은행의 사외이사와 대출을..
2011-05-25
대전저축은행이 보해저축은행과 함께 매각되면서 예금자들의 희비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투자설명회와 인수의향서 접수, 재산 실사 등을 거쳐 7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계약이전을 완료하며 8월 중순 대전저축은행은 영업을 재개할 수..
2011-05-24
대전상호저축은행 매각이 본궤도에 올랐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매각자문사를 통해 입찰 공고를 하고 7개 저축은행을 3가지 패키지로 묶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번 입찰 참여 자격을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 또는 총자산 2조원 이상인 자가 50%..
2011-05-23
영업정지된 대전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이 이른바, '패키지'로 매각된다.
23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매각자문사를 통해 24일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한 7개 저축은행의 입찰 공고를 내고,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예보는 매각에..
2011-05-23
6월 결산과 9월 공시를 앞두고, 대전·충남 저축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자기자본비율(BIS)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경영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발표되는데다, 부실한 관리·감독에 따른 여론을 감안해 금융감독원이 강도 높은 검사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05-22
영업정지된 대전저축은행 등에 대한 매각 작업이 이번주에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점거 농성이 계속돼 매각 추진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구체적인 매각 방식까지 거론되고 있어 매각 추진..
2011-05-19
임승한(56)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이 19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지역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 본부장은 “지역 금고은행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경제사업과 농촌사랑운동,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05-19
닷새 만에 반등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2135.78)보다 40.27포인트(1.89%) 하락한 2095.5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화학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3880억원어치 팔면서 주가를 끌어 내렸다...
2011-05-19
농협의 전산망이 또다시 말썽을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채널 중계(EAI) 서버 장애로 일부 전자금융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장애가 발생한 부분은 거래내역..
2011-05-19
백지어음을 잘못 건넸다가 500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난 황당한 일이 대전에서 발생했다. 금융당국 등 일각에서는 또 다른 투자 사기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자칫 투자 사기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9일 한국은행과 하나은행 등 금융권에 따르면,..
2011-05-18
3월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저축은행 여파 등으로 대폭 증가했고, 여신 증가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8일 발표한 3월 중 여·수신동향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2월 6874억원에서 3월 1조7932억원으로 증가했다...
2011-05-18
직장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고금리의 대부업체로 내몰리고 있다.
당장 필요한 생활비와 사업자금을 마련해야 할 만큼 쫓기고 있지만, '돈'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금리가 낮은 시중은행권은 조건이 까다로워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고, 제2금융권 역시 원하는 만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