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93.79)보다 48.68포인트(2.32%) 오른 2142.47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2100선 아래로 떨어진 하루만에 상승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조원 이상 팔았지만, 외국인이 4938억원을 사며 다시 하루 만에 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기관도 1824억원의 주식을 샀다. 프로그램매매는 1조168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480.52)보다 4.02포인트(0.84%) 상승한 484.54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0.20)보다 1.00원 떨어진 107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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