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2135.78)보다 40.27포인트(1.89%) 하락한 2095.5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화학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3880억원어치 팔면서 주가를 끌어 내렸다. 여기에 프로그램 매매도 84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반면 개인은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2799억원, 기관은 화학주 등 11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498.94)보다 11.91포인트(2.39%) 하락한 487.03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086.2원에 장을 마쳤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