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2-02-19
한 동안 잠잠했던 수서발 KTX 고속철도 민간개방 논란이 철도사업법 일부 개정안 법률 발의 이후 재점화되고 있다.
이는 주승용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17명은 지난달 말 이 같은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비롯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코레일의 사업..
2012-02-17
2014년말 완공될 호남고속철 차량 공급자로 현대로템(주)이 선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제경쟁입찰방식으로 고속철도차량구매에 나섰지만 3차례 유찰 끝에 현대로템(주)만이 응찰하면서, 국가계약법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입..
2012-02-16
지난해 국내 어업생산량은 연·근해 및 천해양식 어업 부문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제공한 2011년 어업생산동향을 보면, 지난해 국내 어업생산량은 325만1000t으로, 전년보다 14만1000t(4.5%) 늘었다.
천해양식어업과 연·근..
2012-02-16
LH 세종사업본부의 직제가 1본부(本部)·2처(處)·14부(部)의 수직체제로 최종 확정됐다.
16일 LH에 따르면 세종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LH 세종사업본부를 그동안 3본부(사업본부·1본부·2본부) 체제에서 1본부(사업본부), 2처(사업관..
2012-02-16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에서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에서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건수는 471건에 그쳐 2189건이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18건이 줄었다...
2012-02-16
건설부동산경기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지난해 실적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 849개 회원사 중 실적신고를 한 799개 업체는 1조39..
2012-02-15
“특별시 주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나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부천 출신인 오모(56)씨는 최근 연기군 조치원읍 e-편한세상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특별자치시 주소를 갖게 된다는 생각에 마냥 흐뭇하기만 하다.
오송으로 이전한 의학업체 직원인 오씨는 충북에..
2012-02-15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다음달 6일 대전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19블록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19블록(3만3383㎡)은 건설업체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0~85㎡의 주택규모이며 총 세대수는 358세대에 달한다...
2012-02-1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 충남·북 118가구 등 대학 정시모집 합격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1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LH는 지난해 12월말 공고한 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 모집 공고외에 추가로 2012학년도 정시합격자와 편..
2012-02-14
행정도시건설청은 15일 오전 11시 연기군 소재 한솔고등학교에서 언론기관 대상 스마트스쿨 1차 시연회를 갖는다.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학교의 미래를 엿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FID리더기를 통한 등교 인식 및 안심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비롯..
2012-02-14
세종 현대엠코의 일반청약 1순위가 15일부터 진행된다.
공무원 및 일반 특별공급 마감결과, 미청약 물량 285세대가 일반 청약분으로 전환되면서 576세대를 배정받았다.
14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무원 특별공급 마감결과 잔여물량은 59㎡ A타..
2012-02-14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누적부채 해소를 위한 임대사업을 강화한다. 14일 KR에 따르면 12층 사무실(1073㎡)과 27층 사무실(150㎡)을 각각 9600만원과 3120만원에 각각 장기 임대한다. 또 시간제 회의실·강의실·세미나실 대상을 확대한다.
임대료는 수..
2012-02-14
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세종시에서 아파트 분양에 이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임대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14일 행정도시건설청과 민간건설사,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가 지난해 1차에 이어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2012-02-14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대출 자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지만, 경기 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는 이 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1조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 연계 특별지원 한도를 신설, 중소기업이 담보나 보증없이..
2012-02-13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의 열차제어시스템 구매를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삼성SDS와 수의계약을 추진하다 허위서류 제출과 불량제품 납품 등으로 해지되면서, 이 같은 방식을 채택했다..
2012-02-13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창업가능한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창업아이템 상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유망 창업자를 모집한다.
5개월 내 상품화가 가능한 소비재 중심의 아이디어를 선별, 창업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
2012-02-13
시멘트 원자재 가격상승 여파로 건설업계의 팽팽한 가격 갈등에 따른 시멘트 대란이 우려된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시멘트 제조업체들이 지난달 레미콘업체에 일방적으로 원자재 가격을 인상한다는 통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 전면적인 레미콘 조업을 중단..
2012-02-13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작년 한해 농사를 잘 지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신규수주액이 전년에 비해 40% 넘게 느는가 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2011년 신규수주액은 전년(8409억원)대비 4..
2012-02-12
중흥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어인 세종시에서 분양 흥행몰이에 나선다. 12일 중흥건설과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과 1-4생활권 M2블록에 들어설 '중흥S-클래스'견본주택 문을 열고 신규 아파트 분양 나선다.
특히, 세종..
2012-02-12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정대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차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욱회장의 아들인 정대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직원 29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2-02-12
지난주 대전의 전셋값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특히, 유성구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9%, 1.7% 하락해 전국 시·군·구 중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12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
2012-02-09
세종엠코타운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경쟁률이 1.64대 1로 마감됐다.
9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대엠코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종엠코타운(1-3생활권 M6블록) 특별공급 1차 청약을 받았다.
전체 1940세대..
2012-02-09
지난해 대전의 아파트 분양가가 세종시 건설 등 각종 개발 호재에 힘입어 껑충 뛰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은 더욱 멀어지게 됐다.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에 지난해 공급된 새 아파트의 3.3㎡당..
2012-02-08
LH의 대학생임대주택지원사업에 당첨된 대전·충남지역 대학생 2명 중 1명이 개강을 앞두고 아직 집을 구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시행된 이 제도가 월세 위주의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12-02-07
●오류동 메아리
지난해 아파트 분양으로 재미(?)를 본 지역 일부 건설사들이 미래 '먹거리' 찾기에 고심.
K건설을 비롯해 D건설 등 지역 건설사들은 지난해 실시한 아파트 분양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 2~3년 후에 사업을 진행할 만한 인근의 사업 용지를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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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