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리더기를 통한 등교 인식 및 안심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비롯해, 교실 내에서는 수업시간표와 학교일정, 식단, 공지사항 등을 담은 메시지보드와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이 선보인다. 학사관리 포털시스템과 디지털교과서, 스마트스쿨 총괄 관리 거점센터, 미니 생태공원, 첨단 시청각실도 눈길을 끌 시스템이다.
이충재 차장은 “이번 시연회는 세종시 미래 학교를 가늠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최적화된 우수교육 환경 조성은 명품 세종시의 또 다른 구성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청은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될 2012 국제교육박람회에 참가, 세종시 첫마을 스마트스쿨 모습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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