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청 총선
2024-02-13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르는 4·10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정 인사의 전략공천설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져 분란이 한창이며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힌 '무공천' 방침에 따른 당내 기존 후보들의 행보와 국민..
2024-02-13
4·10 총선 금강벨트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대전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또 충북 정치 1번지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에선 여야 후보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2024-02-13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가 허위 사실 유포와 조작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 후보는 13일 성명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받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유형과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
2024-02-13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설 명절 내내 어르신들을 위해 근무 중인 요양시설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기도 한 이 의원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아산효요양원과 금빛 요양원 등을 방문해 직원, 요양보호사 등 근무자..
2024-02-13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충청권 영입 인재 발표로 인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영입 인사 중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의 천안 을 지역구 전략공천설을 두고 지역 정가에선 공개적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천안시 민주당 당원들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2024-02-13
대전지역 장애인단체가 국민의힘 이석봉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대덕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이석봉 예비후보가 민선 8기 초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재임 당시 보여준 업무추진과 정책 발굴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하고 "포용적 공동체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
2024-02-12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정치세력이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하면서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이번 총선이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양당 체제가 아닌 개혁신당까지 참전하는 3..
2024-02-10
국민의힘 이은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중구갑)는 설 명절을 맞아 중구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 예비후보는 문창시장, 부사시장, 산성시장, 유천시장, 오류시장, 태평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설 명절 상차림 재료들을 구입하고 경기 침체와 물가..
2024-02-10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합당해 '빅텐트' 단일 정당 아래서 4·10 총선을 치르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설 연휴인 지난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
2024-02-09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9일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의 다자간 경선 요구에 대해 "경선을 요구하는 예비후보들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중구청장..
2024-02-09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반발했던 염주노 예비후보는 2월 8일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 시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염주노를 알리려고 동분서주 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2024-02-09
국회는 사실상 법조계 출신 국회의원이 장악했다고 할 수 있다. 총선 때마다 도전자만 100명을 훨씬 넘어서고 당선율도 40%에 달할 정도로 많다. 법조계 중에서도 검사 출신이 압도적이다. 올해 4·10 총선에 도전장을 던진 여야 후보만 50명대에 육박할 정도다. 반면..
2024-02-09
국민의힘 윤소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유성구갑)이 지역맞춤 동행공약으로 '안전한 길, 밝은 미래'를 발표했다. 앞서 첫 번째 공약은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였다. 이번 공약의 세부 내용은 통학 육교 설치, 동시신호 횡단보도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전용 AI CCTV..
2024-02-08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준비를 위한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민주연합) 추진단’에 8일 임명됐다. 민주연합 추진단은 민주개혁 선거 대연합을 준비하는 민주당의 기구로, 이재명 대표가 밝힌 준연동형 선거제와 통합형 비례정당 구..
2024-02-08
논산·계룡·금산지역의 전·현직 대학교수, 국방전문가, 소상공인,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7일 오후 3시 지지선언문을 내고 국민의힘 예비후보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자들은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박성규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통해 “소..
2024-02-07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밥상머리 민심의 화두는 단연 22대 국회의원 선거다. 불과 선거까지 2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맞는 설 연휴는 총선 전 여론 형성의 최대 변곡점이다. 선거 관련 이야기가 자연히 오가면서 대체적인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설 연휴 뒤 최대 격전..
2024-02-07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는 7일 "동구를 충청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대전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2차 공약을 발표하면서 "충청메가시티 핵심은 거점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장 의원의 2호 공약은 도심융합..
2024-02-07
세종시 갑구 총선 이슈가 '변호사 3인방'의 행정수도 개헌 해법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봉정현(50)·이영선(52), 국민의힘 류제화(40) 변호사가 관심을 끄는 예비후보군으로, 본선 진출 여부를 떠나 의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사실 지역 사회에서 '..
2024-02-07
더불어민주당이 7일 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와 이재관(58)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신용한(54) 전 서원대 교수를 충청권 영입인사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지낸 김제선 이사는 ‘(사)풀뿌리사람들’을 창립해 대전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2024-02-07
더불어민주당이 7일 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복기왕(56) 전 국회의원과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는 이재한(60) (주)한용산업 대표를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과 충북을 포함해 모두 24개 원외 단수 공천 지역구 24곳을 발표했다. 복기왕 전 국회의..
2024-02-06
"세종시 남측은 행정도시, 북측은 경제도시 토대 아래 을지역을 4대 특구로 조성하겠다." 국민의힘 이준배 을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공약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 지역 7대 공약'과 최민호 시장의 '..
2024-02-06
국민의힘이 60세 이상과 광역시·도 부단체장,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 등에게는 정치신인 가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또 동일지역구 3선 이상과 3회 이상 낙선 불이익은 모든 지역구 예외 없이 적용할 방침이다.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
2024-02-06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6일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청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40여 년 오직 중구에서만 정치에 몸담아 온 중구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중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저의 자랑이자 재산"이..
2024-02-06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최고위원은 6일 "대덕이 성장해야 대전이 성장하고 더 나아가 충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그 역할을 맡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22대 총선 출마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
2024-02-06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동구와 유성구갑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현역 국회의원 대 원외 인사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첫 경선지역으로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후보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기로 다짐했다. 민주당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