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소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이번 공약의 세부 내용은 통학 육교 설치, 동시신호 횡단보도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전용 AI CCTV 설치 등이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해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도 오로지 어린이를 위한 결론을 내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어린이의 안전은 어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3월 초 개교 예정인 복용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주민들이 원하는 보도육교 설치를 대전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경찰청 교통국장 출신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윤소식 선거캠프 관계자는 "윤 예비후보가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 매진해왔고 지난해 경찰청 명예퇴직 후 고향에 돌아온 9월 초부턴 상대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교통봉사를 이어오며 현장에서 직접 전문분야를 살린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고심했었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