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04-21
‘K-바이오 랩센트럴’ 유치에 지역 역량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유치 성공을 위해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주목된다.지금까지 해당 사업 공모를 눈독 들이고 있는 다른 지역의 경쟁력도 막강함에 따라 이번 사업 유치를 놓치게 되면 지역의 시정능력에 대한 책임론에서도 자유롭지 못..
2021-04-21
2000억 원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인 'K-바이오랩센트럴' 유치를 위한 ‘대전추진협의회’가 21일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공모 경쟁에 뛰어들었다.대전시를 중심으로 힘을 모은 산·학·연·병·관·정 등 각계 분야의 대표들은 이날 "최적의 입지는 대전"이라는 공감 속에서 과학수..
2021-04-21
대전 유성구의회가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열린 유성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희환 부의장(국민의힘, 전민·구즉·관평동)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2021-04-21
대전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 완화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진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최근 3년 평균 28㎍/㎥에서 올해 21㎍/㎥로 25% 감..
2021-04-21
영국의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1642~1727년)이 1665년 중력에 대한 법칙인 만유인력을 발견하는데 한몫했다고 하는 사과나무. 전 세계에 있는 뉴턴의 그 사과나무는 모두 33그루다. 북아메리카 15그루, 아시아 7그루, 유럽 5그루, 호주 3그루, 남아메리카 2그루..
2021-04-21
대전에서 20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42명으로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5명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어 나머지 한 명은 다른 지역(서울..
2021-04-20
20일 충청권에서는 하루 동안 총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는 20일(오후 5시 기준)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고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37명으로 늘어났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
2021-04-20
대전시가 과학의 도시에서 한 단계 도약한 '과학수도'로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굵직한 과학정책을 앞세워 거점도시 완성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축적한 연구개발(R&D)과 준비된 인재, 그리고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까지 품은 전국 유일 '과학 메카'의 자존..
2021-04-20
"갑자기 차가 튀어나오니 건널 때마다 불안하네요."20일 오전 10시 대전 중구 오류동 서대전네거리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일부 시민이 ‘교통섬’을 가로질러 뛰어간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녹색 신호등임에도, 시민들은 우회전하는 차량을 살피며 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04-20
대전시가 추진하는 유성구 금고동 제2 매립장 조성사업을 두고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더욱이 유성구는 물론이고 인접한 세종시와 충북 청주시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설명회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추진 과정에 상당한 진통도 예상된다.대전시는 20일∼2..
2021-04-20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리방역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은주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이로 인한 각종 스트..
2021-04-19
충청권에서는 19일 코로나 집단 또는 산발적 확진자가 급증했다. 반면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에서는 19일 오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618과 1619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599 확진자를 통한 감염이다. 1620은..
2021-04-19
대전 시민단체와 일부 정당으로 구성된 부동산 투기 감시 시민조사단(이하 시민조사단)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 조사를 통해 여러 건의 부동산 투기와 농지법 위반 등 의혹을 제기했다. 시민조사단은 조사 내용을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에 전달했으며 향후 사실 확인 결과에 따라 파장이..
2021-04-19
대전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 공공기관에 장애인의 시설 이용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인증 이후에 실질적인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축되는 공공부문 시설의 BF인증은 법적으..
2021-04-19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20 청년층에서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확산세가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사회 집단 속 집단감염이 주를 이뤘다면 가족과 지인, 친구들을 통해 감염원 고리가 이어지는 소규모 일상 감염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2021-04-19
민선 7기 대전 유성구가 출범 4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유성구의 공약 추진 상황은 출범 당시 내걸었던 공약 대다수가 이행됐거나 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자치분권을 비롯한 6대 분야 35개 사업 가운데 이행 완료 23개, 완료 임박 5개, 정상추진 6개 등..
2021-04-19
19일 새벽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동구 보습학원발 감염 가운데 격리 중이던 1609, 1610, 1611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07은 1594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으나, 기존 확진자의 동선이 불확실한 상..
2021-04-18
18일 일요일 오후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됐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양성자가 3명이나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의 우려감이 커지게 됐다. 1597, 159, 1599 확진자는 경위를 조사 중이다.1600 확진자는 성남 분당구 확..
2021-04-18
대전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사콤)의 정식 오픈이 4개월여 남은 가운데, 신세계가 '지역 상생'을 위한 의지를 얼마나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어떤 명품 매장이 대전에 올 것이냐도 상당한 관심사지만 지역에서는 '몇 개의 로컬매장이 신세계 문턱을 넘을..
2021-04-18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꾼 가운데, 지역경제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제대로 내놓을 주목된다.그동안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경제 관련 대전시 산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음에 따라 명칭만 변경하는 이벤트에 그쳐선 안 된..
2021-04-18
대전시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K-배터리'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도시에 걸맞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 연구용지 부지에 이차전지 시험센터 구축을 원했지만, 지난 16일 충북에 밀..
2021-04-18
4월은 과학의 날(21일)과 정보통신의 날(22일)이 있어 '과학의 달'로 불린다. 과학의 힘으로 얻은 결과물은 우리가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게 했다. 인공지능(AI), 가상(VR)·증강현실(A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은 교통·안전·복지 같은 일상생활 속에..
2021-04-18
대전마케팅공사는 지역 우수 관광기업 30곳을 발굴하는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지역을 알리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관광 스타트업에..
2021-04-18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모기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황열, 웨스트나일열, 말라리아 등이 있는데, 기후 온난화로 연중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선제..
2021-04-16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대전 5개 구의회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기념식을 취소하거나 축소했다. 중구의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개원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 수상자는 중구의정회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