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지역을 알리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관광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업자 발굴과 육성이 목적이다.
참가 자격은 대전과 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7년 미만의 (예비) 관광창업자다. 부문은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지역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로 3개다.
선정된 기업은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하고, 30곳 가운데 상위 7곳에 2억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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