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20일(오후 5시 기준)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고 이에 따라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3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2명 중에서 6명은 기존 확진자(금산, 서울 등 다른 지역 포함)의 접촉자로 나타났고, 나머지 6명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일 정오 기준 345명이 됐다.
세종 345번 확진자는 강남구 17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 전날인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충남에서는 20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908명이 됐다. 지역별로 서천 1명, 천안 1명, 아산 3명, 당진 2명 등이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7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는 이날(오후 3시 기준) 고위험 의료기관 71명, 접종센터 2291명, 위탁의료기관 1020명 등 포함해 1차 접종에서만 3898명이 신규 접종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 2차 접종으로는 이날 신규 접종자가 없어 누적 접종자는 전날과 같은 3753명이다.
세종에서는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은 65명이 접종을 마치며(오후 3시 기준) 누적 접종자 수는 8945명이 됐다. 접종률은 44.4%다. 2차 접종은 이날 추가 접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누적 접종자는 전날과 같은 783명이다. 접종률은 3.89%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 신고는 이날 1건이 접수돼 총 50건이 됐다
충남에서 백신 접종은 이날에만 6070명에게 투여했으며, 이로써 1.2차 접종자 수는 8만 6770명이 됐다. 접종률은 1차 34%, 2차 1%를 각각 기록했다. 이상 반응 신고는 6건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신고자는 595명이다.
충북에서는 이날 신규 접종자만 447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 지역 내 누적 백신 접종자는 총 6만8273명으로 나타났다. 신가람.세종=이상문.내표=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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