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3-09-13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자녀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제일 큰 걱정으로 꼽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아이돌봄서..
2023-09-13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9월 셋째 주는 경로(敬老)의 날이다. 올해는 9월 18일로 '다년간 사회에 헌신한 노인을 경애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날'로 일본 공휴일 중 하나이다. 이 경로의 날 외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연령대별로 장수를 기뻐하고 건강을 바라는 '하수(賀?..
2023-09-13
불명예스럽게 OECD 국가중 자살률 1위는 대한민국이다. [2022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문제는 많은 대책과 예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살은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매일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2023-09-13
'혼밥족', '나홀로족', '고잉솔로' 등의 신조어가 유행하고, 연예인이 홀로 생활하며 혼자 밥 먹는 프로그램이 유행할 정도로 1인가구의 증가는 의식주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은 개개인의 행복감을..
2023-09-13
뜨거웠던 올 여름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값진 160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3명의 실습생중 결혼이민자 쿵 스레이니치(KUNG SREYNICH, 캄보디아)선생님의 실습..
2023-09-13
2023년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1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새일센터·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주관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홈페이지 주소 : http://대..
2023-09-12
2023년 여름방학 동안 산시성 시안(西安)시가 베이징·상하이 등 유명한 도시를 추월해 중국 내 제일 핫한 여행지가 되었다. 고대에 장안으로 널리 알려진 시안은 198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역사 도시'이며 실크로드의 출발점이다. 진(秦)나라·당(唐)나라를 비롯해..
2023-09-12
추석은 한국의 큰 명절이며, 이날엔 송편을 먹는다. 중국에서도 추석날 달처럼 동그랗게 생긴 월병을 먹는다. 며칠 전 중국에 사는 남동생이 대주 소를 넣은 월병을 보내왔다. 보내온 월병을 보니 부모님과 동생들 얼굴이 떠오르며 그리운 고향인 중국 산둥성 위해시 생각이 더..
2023-09-12
올해 필리핀의 개학식은 8월 30일이었다. 원래 개학식은 6월이었다가 코로나 19 이후 8월로 바뀌었다. 필리핀 아이들도 보통 5살 정도가 되면 2년 과정의 유치원에 들어간다. 그리고 7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6년 동안 공부한다. 필리핀에는 원래 중학교가 없었는..
2023-09-12
네팔 티즈 축제(Teej Festival)는 힌두교 여성들이 기쁨과 희망으로 기념하는 성스러운 축제다. '허리따리까 티즈(haritalika teej)'라고도 알려진 티즈는 힌두교 신 사바(God Shiva)가 그의 아내 신녀 빠르버띠(Godess Parvati)를 기..
2023-09-12
세종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으로 찾아가는 취학준비 학습지원을 위한 '다 배움'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8월 방학 기간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202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및 노후기기 개선사업' 지..
2023-09-12
말레이시아에서 여행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페낭(Penang)은 말레이시아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다. 페낭은 말레이시아 반도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시간 반 정도 걸린다. 페낭은 음식과 역사적인..
2023-09-11
원미조형협동조합은 7월부터 금성면에 위치한 원미주얼리에서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제1차 주말예술캠퍼스 '내 영혼의 금속공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 청주공예 비..
2023-09-11
1월 18일 금산군과 필리핀 사블라얀시가 농업기술 이전, 인력 선발 및 적응훈련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8월 7일 첫 외국인 근로자 8명이 금산에 도착했다. 금산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문화, 관광 등 분야 교류를 지속하기 위..
2023-09-11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서울외신클럽에서 온 중국,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 국가의 신문사 기자들이 금산을 방문했다. 금산군수와 군청 관련 실과에서 환영을 하고 2일 동안 금산의 역사 문화체험 여행을 했다. 통역을 지원하며 여행 겸 금산인삼 홍보도 하고 특별..
2023-09-11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 축제에 다녀왔다. 내 고향 일본 히로시마에서 어머니와 오빠와 같이 늘 여름이 오면 반딧불이를 보러 가던 추억이 있어 너무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반딧불이는 보통 6월 초여름에 빛을 내며 활동하는 것으로 알..
2023-09-11
1896년 스페인 제국에 대항한 필리핀 혁명 이후 독립한 필리핀은 8월 28일(8월 네 째주 일료일)을 국가 영웅의 날로 기념한다. 국가의 자유를 위한 오랜 투쟁의 기폭제가 된 '푸가드 라윈(Pugad Lawin)의 외침' 배후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8월 마지막 월요..
2023-09-10
몽골 전통 결혼을 소개한다. 신랑 측은 혈통이 좋고 행실이 바르며 지식이 풍부한 신부를 구한다. 가족과 헤어진 여성과 결혼하면 이혼한다는 속설이 있어 여성들은 가족과 헤어지지 않으려 한다. 신부가 정해지면 청혼하기 전 신랑과 신랑 부모, 형제자매들은 신부의 집을 찾아간..
2023-09-10
일본 교토는 긴키 지방에 있는 도시로 헤이안 시대 794년부터 메이지 시대 1869년까지 일본의 수도였으며, 유서 깊은 고도(古都)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교토에는 전통가옥이나 금각사(金閣寺),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등 역사 깊은 유명한 건물이 많아 일본인뿐만 아니..
2023-09-10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1일부터 3일까지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다양한 가족 행복한 Family'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사진〉 가족센터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 인식개선의..
2023-09-10
청양군가족센터가 8월 24~25일 청소년 캠프 ‘마음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가 정서·심리적으로 안정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적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들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로와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청..
2023-09-10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8월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만 12세 미만)를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자녀에게 전문적인 언어교육을 통해 어휘와 구문 발달, 대화,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
2023-09-10
지난달에 이어 중국 동북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관광지는 하얼빈 빙설대세계이다. 빙설대세계는 국제 빙설제의 주요 행사로 매년 1월에서 2월에 열리는 겨울 축제로 눈과 얼음 조각 전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압도적인 규모의 얼음 건축물과 얼음 조각에..
2023-09-10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8월 8일부터 주 2회 군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활성화지원사업 '생활체육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관내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
2023-09-07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은 그야말로 축제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황새의 고향인 예산군 광시면 황새공원 일대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황새는 못 말려'라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