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말레이시아 으뜸 여행지 '페낭섬'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 다문화] 말레이시아 으뜸 여행지 '페낭섬'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시간 거리… 음식·해변 등 유명
바다 좋아하면 바투 페링기로 가야… 파라 세일링·제트스키 등 인기

  • 승인 2023-09-12 09:09
  • 신문게재 2023-09-13 8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이본쉬이엔] 9월 기사(말레이시아 여행 페낭 섬)1
말레이시아에서 여행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페낭(Penang)은 말레이시아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다.

페낭은 말레이시아 반도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본쉬이엔] 9월 기사(말레이시아 여행 페낭 섬)2
페낭은 음식과 역사적인 장소·해변으로 유명하다.

조지타운(Georgetown)은 페낭의 수도다.

조지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집들과 가게들이 많다.

여기에는 길거리 음식과 거리예술로 유명하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다.

츄 제티(Chew Jetty)는 조지타운 근처에 있다.

이 마을은 100년 훨씬 이전에 바다 위에 지어졌다.

츄 제티에서는 기념품과 음식을 판매한다.

이곳은 중국 마을이라 유명한 절이 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바투 페링기(Batu Feringgi)로 가야 한다.

조지타운에서 차로 25분 걸린다.

바투 페링기는 항해와 파라 세일링·제트스키·바나나보트와 같은 수상 스포츠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바투 페링기의 또 다른 특징은 파사르 말람(Pasar Malam)이라고 불리는 야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음식·수공예품·옷 등을 쇼핑할 수 있다.

페낭의 유명한 음식 중에는 'char kuey teow(볶음 쌀국수)', 'laksa(탕면)', 'rojak(과일 셀러드'가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나 비행기를 타고 페낭에 갈 수 있다.

1월과 2월은 페낭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이본쉬이엔 명예 기자(말레이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