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19-03-13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 이희진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가 내정됐다. 이희진 이사는 충남 서산 출생이다. 극단 울력 창단 단원이었고, 한국민족극운동협회 부이사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총무국장, 국립중앙극장 기획팀장, 서울문화재단 기획실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문화..
2019-03-13
"마음은 계속 이야기를 써나간다. 손에 펜이 들렸든 총이 들렸든 창작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진정한 예술가는 어떤 완벽함을 성취하는 것이다. 오로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떤 것도 견뎌내는 것"
-'제리 샐린저'역 니콜라스 홀트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2019-03-12
"저는 나사의 엔지니어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백인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듣지 않으면 엔지니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저는 제 피부색을 바꿀 수 없지요. 그래서 저는 '최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판사님, 오늘 당신이 보게 될 모든 재판 중에서, 어느 판결이 지금으..
2019-03-11
"충분히 백인답지도 않고, 충분히 흑인답지도 않고, 충분히 남자답지도 않다면... 그럼 난 뭐죠?" -'돈 셜리'역 마허샬라 얄리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3-11
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제3기 단원들이 1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출범식 및 첫 연습을 가졌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우수청년음악가들을 발굴해 전문연주자로 육성하고, 공연기획 제공을 통해 지역의 우수청년음악가들을 발굴해 전문연주자로 육성하고, 공..
2019-03-10
대전예술의전당 제6대 관장에 대전 출신의 김상균 다트기획 대표가 내정되면서 지역 문화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그동안 대전예술의전당은 제3대 임해경 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 출신들이 포진해 있었다. 이와 함께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 등 굵직한 문..
2019-03-10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딱 맞았는데 왜 도중에 벗겨졌을까? 왕자님의 환심을 사기위해 일부러 그랬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어. 뭘 해도 헛도는 일인극에서 내내 행복해지지 못했던 여자의 비틀린마음 아닐까."-'하치'역 미야자키 아오이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3-09
세계적인 건축가, 페터 춤토르가 9일 대전을 찾았다.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춤토르는 세계 건축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건축가이자 상업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의 대가다. 이번 대전 방문은 3년 전 맺은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과의..
2019-03-09
"왼손을 곧게 뻗고 그 상태로 한바퀴 돌아라. 그 원의 크기가 너라는 인간의 크기다. 복싱은 그 원을 네가 뚫어서 밖의 것을 쟁취해 오는 것이다."-'수지하라 아버지' 역 야마자키 츠토무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3-08
"죽음은 문이다. 끝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문을 통과해 다음 세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다이고'역 모토키 마사히로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3-07
승병장 영규대사의 기념사업회가 발족 되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충청의 인물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의식 또한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9-03-07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판소리, 웃다리농악, 매사냥 등 예능종목 보유자(이수자)의 특..
2019-03-07
"세상에는 ‘금방 알 수 있는 것’과 ‘바로는 알 수 없는 것’ 두 종류가 있다.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한 번 지나가면 그걸로 충분하다. 하지만 바로 알 수 없는 것은 몇 번을 오간 뒤에야 서서히 이해하게 되고, 전혀 다른 존재로 변해간다. 그리고 하나씩 이해할 때마..
2019-03-06
이동훈미술상 제1회 수상자인 장리석 화가가 103세 나이로 5일 새벽 별세했다. 장리석 화가는 1916년 평양 출신으로 6·25전쟁이 터지자 제주도에서 피란 시절을 보냈다. 그 영향으로 장리석 선생은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제주 해녀들의 모습을 많이 그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2019-03-06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 활동 지원을 위한 2개 기획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기획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예술인의 창작발표 확대를 위해 발표 활동 대관료를 지원하는 청년예술인 창작 및 대관료지원, 청년예술인 대상..
2019-03-06
"아이가 아이였을 때,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 나는 왜 나이고, 네가 아닌가. 왜 나는 여기에 있으면서, 저기에 있을 수 없는가. 내가 아직 나이기 전에, 나는 무엇이었는가. 언젠가는 나란 존재는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닐까." -'다미엘' 역 브루노 간츠..
2019-03-05
대전시가 ‘이응노 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 작업 그리기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지난달 파리에서 박인경 이응노 미술관 명예관장을 접견했다. 이 만남을 통해 이응노 선생의 국제화 추진과 공공미술 설치, 차세대 예술가 양성을 위한 연구와 아카데미 추진 등 굵직한 현안에..
2019-03-0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업고 있는 모습이야. 두 남녀는 같은 길을 가길 원한다는 뜻이고, 남자는 여자의 모든 짐을 짊어지겠다는 뜻이고, 여자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이야." -'마이클 그린'역 앤디 가르시아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2019-03-04
38년 간 사용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연정(燕亭)’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공론화를 거쳐 명칭 논란을 일단락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명칭 논란은 지난해 12월 행정감사에서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지적을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도 명확한 해결..
2019-03-04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통합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예술더하기 운영학급을 모집한다. 지난해 첫 시행한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더하기는 공교육 현장인 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25개 초중등학..
2019-03-04
"함께 할 미래가 없다는 걸 우린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린 미래에 대해 대수로운 태도로 말하곤 했다." -'소녀'역 제인 마치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2019-03-03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4일부터 상임단원(사무국장, 사무단원, 무용단 안무자) 채용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지만, 문화계에는 이미 특정인 내정설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른바 '설'에 의하면, 특정인 S씨는 지난해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사무국..
2019-03-03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응노 미술관)은 비상임 이사 5명, 비상임 감사 1명을 공개모집 한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대전시 이응노 미술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공개 모집하는 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해 법인의 업무에 관한 사항..
2019-03-03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대전시장으로부터 재위촉을 받았다. 천경필 예술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위촉이 결정됐다. 오는 3년부터 향후 2년의 임기로 합창단을 이끈다. 천경필 예술감독은 “독일의..
2019-03-03
"인간들은 이상해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창조하는 것 같아요."
-'리루'역 밀라 요보비치
김시내 기자사진=네이버 영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