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강/의료

2022-06-07

대전 특·광역시 자살률 1위… 市 개선 사업 추진

대전시가 특·광역시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지역 의료계에선 노년층의 자살률이 가장 높지만 최근 학생, 청년층이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과 청년층에 대한 멘탈 케어 사업을 지..

2022-06-07

충남대병원 정은희 교수,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연구자 선정

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은희 교수가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원발성 섬모운동이상증의 레지스트리 & 코호트 연구를 통한 임상 및 기초연구의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2022년..

2022-06-06

대표, 시설장 불일치시 감면 세금 추징… 대전 요양원 '긴장'

대전지역 요양원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가 대표자와 시설장이 일치하지 않는 요양원에 대한 감면 세금을 추징하면서다. 대표자와 시설장(원장)이 동일인이어야 한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을 근거로 추징이 시작된 만큼 지역 내 요양원들도 어느정도 타격을 입을 것..

2022-06-02

코로나19 격리 의무 해제될까?

정부가 본격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이달 중 격리 의무가 해제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방역당국은 가을·겨울철 재유행을 우려하면서도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단기간 내 재유행이 확산되지 않을 것이..

2022-06-02

충남대병원 여민경 교수팀,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충남대학교병원은 병리과 여민경 교수팀의 논문이 세계적인 국제저명 학술지인 Science Advances (IF: 14.1)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여민경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바이오메디컬 엔..

2022-06-01

대전지역 전문병원은?… 척추, 한방척추 분야 두 곳

대전지역 내 의료기관 중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은 두 곳으로 확인됐다. 척추와 한방척추 2개 분야의 병원만 전문병원으로 선정돼 있어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이외 분야의 전문병원은 지정이 해제됐거나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의료계..

2022-05-31

의원인데 전문병원?... 불법의료 광고 여전

병원 선택을 위해 찾게 되는 블로그 등에 불법 의료광고가 판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원급임에도 '전문병원'이라고 소개하거나 미지정 분야임에도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전문병원이라고 표기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대전지역..

2022-05-30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여행' 행사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함께 떠나는 '공공보건의료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인식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22-05-30

충청권 코로나19 일일확진자 700명대로 감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급감했다. 사망자 또한 9명이 발생,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00명대를 유지하던 충청권도 700명대로 내려앉으면서 코로나 확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

2022-05-29

노숙인 의료접근권 개선될까…복지부, 인권위 권고 수용

노숙인들의 의료접근성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진료시설 확충 등 노숙인의 의료접근권을 보장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를 보건복지부가 일부 수용하면서다. 29일 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재난 상황에서 노숙인의 의료접근권을 보장하도록 관련 지침과 제도..

2022-05-29

[건강칼럼] 우울증, 2030 마음 '살얼음판' 만든다

최근 2030 세대의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대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2016년 6만 4497명에서 2020년 14만 6977명으로 절반 이상 늘었다. 30대 환자 또한 2016년 7만 5949명..

2022-05-29

마른 체형이라고 좋을까?… 각종 질병노출 위험

우리 주변에는 살이 쪄서 고민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심하게 몸이 말라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사회적으로도 거의 모든 초점이 살찐 사람에 대한 위험성 내지는 문제에 대해서만 맞추어있지 마른 체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늘 그늘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분명 마른 사람..

2022-05-27

한국건강관리협회,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2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되며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2-05-25

대전 노숙인 진료시설 2곳… 취약계층 의료 사각지대 여전

대전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노숙인·장애인 등)을 위한 의료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이 요구된다. 노숙인 의료 시설이 단 두 곳밖에 없을뿐더러 장애인을 진료하는 병원 또한 매우 적기 때문이다. 장애인 단체 등 사회단체에선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치단체장..

2022-05-25

충남대병원,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나서… '교대제 시범사업' 참여

간호사 처우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이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

2022-05-24

"간호사만을 위한 법" vs "환자 위한 것"… 불붙은 간호법 제정 논란

간호법 제정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의사와 다른 직역들은 특정 직역만을 위한 법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24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

2022-05-24

대전지역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시급

대전지역 내 치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신설의 시급성이 제시되고 있다. 지역 의료계에선 의료질 향상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치과대학 신설이 필요하다며 치과대학 정원 재분배, 치과인력 선순환 구조 확립 등 다양한 방안이 고려돼야 한다고 말한다. 교육..

2022-05-23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찾아가는 건강강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정란)는 23일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소연 교수의 '치매와 코로나블루 예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란 센터장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질환..

2022-05-23

대전성모병원 '2022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 진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지난 5월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22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성모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O, X 퀴즈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

2022-05-22

[의료칼럼] 불타는 듯한 허리통증, 해결은 비수술치료

나이가 들면 습관처럼 허리와 무릎이 아프다는 말을 한다. 퇴행성질환으로 척추나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특히 요추에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후관절 증후군, 요추염좌, 근막통증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급성 혹은 만성적인 허리통증..

2022-05-22

아침잠이 부쩍 줄었다는 부모님, 혹시 노인수면장애?

"나이 드니까 아침잠도 없어지더라." 주변에서 한두 번쯤 들어 봄직한 잠에 대한 이야기다. 실제 노년이 되면 잠의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의 감소로 일찍 자고 일찍 깨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깊은 잠을 의미하는 서파 수면이 줄어들어 수면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회복이..

2022-05-15

지역 공공의료기관 부족… 인프라 확충 한목소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을 비롯해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면서다. 경실련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는 공공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공약화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1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2022-05-12

대전지역 병원급 치과 6곳… 타지자체 비해 터무니 없이 적어

대전지역 병원급 치과가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치과대학 신설 등 지역 치과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역 내 중·상급 치과병원 부족으로 인해 지역 환자의 타 지자체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 등에서 치과 인프라..

2022-05-12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4000명 대

충청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감소했다. 최근 연일 6000명 가량 발생하던 확진자가 4000명대로 감소하는 등 주춤하던 감소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5906명으로 확인됐다..

2022-05-10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6례, 자궁내막암 11례, 자궁근종절제술 210례, 자궁절제술 113례, 자궁선근증(선종)절제술 27례 등의 부인종양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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