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여민경 교수팀. 왼쪽부터 여민경 교수, 정성수 교수, 정재욱 교수, 김윤주 교수. |
여민경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의 여원홍 교수팀과 함께 부드럽고 무선 형태의 청진기를 개발하고, 환자의 청진음 정보를 수집 및 이용하여 딥러닝을 활용해 질병 진단을 가능케 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여민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안전하고 유용한지를 검증해야 하며 실제로 상용화 된다고 해도 아직은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라며 "호흡음 자동 분석 기술이 상용화되어서 환자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