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출판
2014-12-2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빛의 물리학', '인간의 뇌' 등 과학에 대한 인간의 물음은 끝이 없다.
저자는 사회, 역사, 인문, 우주, 자연 등의 여러 분야와 관련된 40개의 과학 상식을 소개한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주제에선 인간이 거스를..
2014-12-25
선생님이라 불리는 한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는 학교 선생님이 아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정재홍 전 구봉신협 이사장의 이야기다.
저자는 지구촌 시대를 살기 위해 외국어를 익히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어에서부터 일본어, 중국어까지 외국어 공부..
2014-12-18
올해 미국 증시의 최고 대어로 평가받는 알리바바가 2014년 9월 19일 미국 증시에 상장됐다. 시장에 내놓은 공모가 68달러보다 38% 뛴 93달러로 첫 거래를 마감했다. 알리바바는 사상 최대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미국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초대박 기업..
2014-12-18
우리는 매순간 결정한다. 인생은 진로, 업무, 이직, 결혼, 연애 등 결정의 연속이다. 이 책은 결정을 어려워하는 것을 넘어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결정에 대해서 올바른 시각을 심어, 결정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래서 주도적인..
2014-12-18
이 책은 '에바로드'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든 오타쿠 청년의 성장담이다. 실화이며 약간의 픽션이 가미돼 취재기 형식으로 그려졌다. 주인공 박종현은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오타쿠다. 그에게 에반게리온은 구원자다.
결손가정에서 자란 그는 중학교때 에반게리온에 푹..
2014-12-18
“아내와는 전생에 원수였을까요?”, “밥 안차려 준다고 투정하는 남편, 진짜 내 남편 맞나요?” 결혼과 관련된 단골 사연들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려 함께 있고 싶어서,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결정한다. 그러나 결혼식장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이..
2014-12-16
한국 교향악단의 안정된 발전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오케스트라 행정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16일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이용관)에서 열린 대전시립교향악단 30주년 기념 '한국 교향악단 미래를 논하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4-12-15
한금산 시인이 제7회 문학시대 문학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1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제14회 대전문학시대 문학한마당을 개최, 문학시대와 청동빛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한 시인은 동시집 ‘그냥 두렴’의 작품성..
2014-12-11
2004년 광주매일 신춘문예로 등당한 고영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기린 울음'에서 따뜻한 서정과 정화된 영혼의 세계를 보여주며 '민중시의 지평을 넓힌 시'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고영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울음'의 세계를 연결한다. 상처와 결핍..
2014-12-11
이 책은 중국의 고전 '군서치요(群書治要)'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중국의 고전 연구자인 샤오샹젠이 풀어엮은 '군서치요심득'을 번역한 것이다. 군서치요는 당 왕조 초년에 태종 이세민(599~649)의 명으로 편찬된 책이다.
군서치요가 내용상 워낙 방대한데다 원문이..
2014-12-11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세상을 바꾸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미래를 짊어질 10대들에게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도대체 세상을 바꾸는 생각은 무엇일까? 이 질문의 정확한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창의력은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이..
2014-12-11
요즘은 뭘해도 안된다는 말이 많다.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이나 가게를 운영중인 사람들의 고충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가게 인테리어를 바꿔보고, 분위기도 전환시켜보고, 신메뉴도 개발해보지만 매출은 하락세를 이어간다.
이 책은 모든 상인들이 가..
2014-12-04
'색(色)은 의학이자 과학이다' 한의학 분야의 유화승 교수와 보건학의 정인숙 박사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이 책을 펴냈다. 저자들은 컬러힐링 개념과 그 효능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친숙한 음식들을 색상별로 묶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2014-12-04
공부하느라 정신없는 청소년들. 이들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신들의 진학과 진로를 고민한다. 이 책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대일외고 출신 38명이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청소년들을 위해 책을 펴냈다.
인터넷 검색만 하면 쏟아지듯 나오는 이미 알려진..
2014-12-04
저자 카우프만 박사는 교육 분야 최고의 인지심리학자다. 사실 그는 3살 때부터 21가지 귓병을 앓았다. 중추청각정보처리장애로 언어 이해도 느렸다. 초등학교 3학년을 두 번이나 유급하고, 학습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급에 배정됐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
2014-12-04
인간은 지능을 갖고 있다. 인간은 사고할 수 있다. '사고'와 '지능'은 무엇일까. 저자는 '사고력의 원리'와 '지능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기술했다.
그는 '지능'이란 심리학에서 주장하는 IQ 같은 것이 아니라고 단정한다. 또한 생명체의 '지능'은..
2014-11-27
이 책은 저자의 가슴 아프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로 출발한다. 심각한 학습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인지교육 분야의 개척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사람들에게 다양한 학습 장애의 본질을 알려준다.
이 책에 실린 인지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은 학습장애, 뇌 손..
2014-11-27
운명적인 인연. 진정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소울메이트. 패션과 사랑을 잇는 로맨스. 패션아이콘 여배우와 잡지 편집장의 미묘한 경계에서 패션을 읽고 서서히 스며드는 사랑을 느낀다. 여성들에게 패션은 갈망이고, 명품은 욕망이다. 이 책은 패션을 소재로 여성들의 심리와 사랑..
2014-11-27
“인생을 바꾸는 것은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책 쓰기는 읽기보다 열 배 더 강하다. 책 읽기가 나를 성장시켰다면, 책 쓰기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저자의 진심어린 말이다. 저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직장인의 모습이 지는 낙엽과 같다는..
2014-11-27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되묻는 단골 질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이 잘되길 원한다. 그런데 세상은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만 사람답게 잘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돈을 많이..
2014-11-20
17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전직 원장이 어린이집의 '불편한 진실'을 폭로하는 책. 저자는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돈을 빼돌리고 부정을 저지르는 어린이집의 행태를 고발하고 어린이집 비리를 근절할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괜찮겠지'라는..
2014-11-20
“우리가 각인해야 할 역사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의 추천사다. 배경은 일제강점기. 잔혹했던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 비극적인 시간이다. 그럼에도 그 시대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기였다. 그 안에도 삶을 사랑하고 순정을 간직한 이들이 있..
2014-11-20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처와 좌절을 겪는다. 사고나 질병, 실직, 이혼, 가족과 가까운 친구의 죽음, 육체적·언어적 폭력 등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아픔 속에서도 사랑하고 축복하고 창조하며 다시 일어선다. 심지어 회복하는 정도를 넘어 더 많..
2014-11-20
20대는 마음껏 도전할 수 있다고들 한다. 원하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시기라고도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던 20대는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상식에 얽매이기 시작한다.
결국 '건전하고 착실한' 사회인이 되어간다.
취직을 하고 일을 시작해 사회..
2014-11-13
●인터뷰 신용벽 전 회장
-백수문학회가 60년을 거쳐왔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71집까지 문학집을 내면서 거쳐간 문인들이 2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작가들이 이곳을 거쳐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대에서는 백수 향토지 연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