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의 반란 |
이를 바탕으로 친숙한 음식들을 색상별로 묶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조금만 바꿔도 인생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먹는 것으로 인류가 가장 무서워하는 질환인 암조차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컬러푸드의 좋은 점만 나열하지 않는다. 음식별로 주의사항과 최신 자료를 함께 제시해 실용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던 음식들과 그 색에 조금만 더 신경을 기울이면 무병장수는 물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출판 행복에너지, 저자 유화승·정인숙, 페이지 240쪽, 가격 1만5000원.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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