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19-06-20
토요일 밤을 베토벤 음악으로 물들일 공연이 온다.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혜윤 리사이틀이 무대에 오른다. 박혜윤 씨는 "우아한 감성과 뛰어난 표현력,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을 매혹하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슈트트가르트 국립 음대에..
2019-06-20
일생 동안 200여 곡의 가곡을 남긴 19세기 후기낭만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서거 70주년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일예술가곡연주회 '레알슈팀메(Real Stimme)'가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강진희 침례신학대 교수를..
2019-06-18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부여시장 광장일원 달밤야시장에서 '100인의 통기타'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300인의 시민예술단' 프로젝트로 지역의 유수한 시민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 개발해 문화동아리 저변확대와 부여시장 광..
2019-06-17
#6월의 주말 가장 뜨거운 시간 오후 3시, 들썩들썩 원도심 공연이 한창인 대전역 서광장을 찾았다. 빠른 탑승구와 서광장 정문 사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밴드 4HEAD가 '듣고!보고!즐기고!'라는 이름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었다. 40여 명의 관객들은 무대를 동그랗게 둘..
2019-06-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웨딩컨설팅업체 웨딩앤아이엔씨가 오는 7월 6일(토)~7일(일)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2019년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뿐만 아니라 대전, 천안, 청주, 광주, 전주, 순천..
2019-06-13
한수희 작가의 개인전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성구 모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 작가는 점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본질적인 단위를 찾기 위해 20년간 작품활동에 몰두했다. 한수희 작가는 "이번 전시는 아리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초대전 성격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
2019-06-13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대전재즈릴레이콘서트 Jazz- N Color'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국악릴레이 콘서트, 2018년 타악릴레이 콘서트를 잇는 세번째..
2019-06-13
대전 헤비메탈밴드 랜드마인의 기타리스트 윤수찬이 14일 디지털 싱글 'Palpitate'를 발표했다. 앨범 수록곡인 설레임은 오래된 연인에게 처음과 같은 설렘을 느끼고 여전히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달달한 분위기의 곡이다. 윤수찬은 피아노를 전공..
2019-06-13
명퇴 사실을 숨겼던 친구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원일. 친구가 시간을 보내던 공원벤치에 앉아 그가 남긴 다이어리를 읽기 시작한다. 그런 원일의 주변을 서성이는 지영, 얼마 전 모친을 잃은 지영은 어머니가 시간을 보냈던 공원벤치를 자신에게 양보해줄 수 없겠냐고 원일..
2019-06-12
대전대 혜화합창단이 12일 대전대 둔산 한방병원 1층 로비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봉사·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입원·내원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혜화합창단은 이날 아름다운 나라, 시즈 오브..
2019-06-10
제24회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등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용분야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서 태평무가 강세를 보였다. 올해 명무대상은 태평무를 선보인 조성란 씨에게 돌아갔다...
2019-06-09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노래하는 인문학은 셰익스피어의 낭만적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평소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중고등학생에게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
2019-06-06
제18회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막을 올린다. 21세기현대무용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예술가의 집을 비롯해 으능정이거리 등 일대서 15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뉴 댄스 페스티벌이란 무용 분야의 발전을 위..
2019-06-06
사회의 부조리함·편견·권력·억압·차별·부당함을 주제로 인간 내면을 날카롭게 풀어낸 전시가 대전복합터미널 dtc갤러리에서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삶의 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로시 윤, 박미진, 박지혜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작품을 통해..
2019-06-06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대전의 전문예술단체 극단 새벽의 창작 초연 시리즈 '곡하고 노래하리라'가 오는 7월 대덕구 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곡하고 노래하리라는 대전의 대표 인물인 단재 신채호 선생과 약산 김원봉 그리고 의열단의 이야기다. 3.1운동 10..
2019-06-05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대전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시와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돼 '문화 위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소프라노 구은경 리사이틀이 오후 5시 예정돼 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도 다양하다. 우송..
2019-06-05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전국풍물상설공연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10월 20일까지 수원, 정선, 서산, 청주, 곡성, 군산, 경주, 부산 등 8개 도시에서 57회에 걸쳐 펼친다. 예부터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기원한 풍물은 여행객의 신명을..
2019-05-31
출산용품 준비가 어려운 임신부들에게 무료로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제99회 모아사랑태교음악회'가 대전월드휴먼브리지 주최로 30일 오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렸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10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시작한 이래로 취약계층 임신부 총 1만6000여명을 지원해..
2019-05-31
'대전 방문의 해'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복합터미널 갤러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하루 유동인구가 최대 7만명에 달하는 대전복합터미널에는 두 개의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통로에 dtc갤러리가, 지난해 동관..
2019-05-30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두운 옷을 입고 일을 하다 보니 '어둠의 자식들'이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관객들이 화려한 무대를 보고 공연에 빠져들 때쯤 '어둠의 자식들'은 그 누구보다 분주해진다. 커튼이 내려진 찰나의 순간 다음 장면을 위해 세트를 바꾸고, 조명 색과 위치를..
2019-05-29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30일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린다팸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배재대 실용음악과와 동아방송대, 대구예술대, 동아대, 충남대 학생 22명의 보컬 앙상블로 구성됐다. 뮤지컬 배우 정효진, 싱어송라이터 권대희, CCM가수 안정수 등 객원..
2019-05-23
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CNU 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이 주관하는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하이라이트 공연이 내달 5일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은 기존의 오페라 대본에서는 보기 힘든 실화..
2019-05-23
"우리 시대의 진정한 음악언어는 무엇인가" 올해 28회를 맞는 2019 대전현대음악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대전현대음악제는 고정화된 음악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적 조류와 더불어 창조적 개척의 지혜와 노력..
2019-05-23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야심작 'Because of you'가 돌아온다. 2017년 대전 국제 소극장 연극축제, 지난해 대전연극열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으로 갈등과 상처를 입으며 해체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9-05-22
청춘 연극인들이 새롭게 해석한 '프로포즈' 연극이 내달 1, 2일 용문동 MG아트홀 오전 11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프로포즈 공연은 안톤 체홉의 대표적 단편 희극 '청혼'과 극단 '토끼가 사는달' 유나영 대표가 극작한 창작극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연출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