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2021-09-21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흐림보고 싶다. 얼마나 아팠으면 사랑한다고,항상 주머니다 넣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니.나를 두고 떠나더니 그 길이 얼마나멀면 한 번도 못 오나요.편지라도 한번 해 주지요.내가 요즘 다리가 한 이십 일을많이 아파서 침을 맞어도 안 들고병원에를..
2021-08-29
"차별은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며 우리 앞에 평등의 과제를 던져 놓는다. 한 번 물러선 자리에서 가지를 뻗고 예민하게 곤두세우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우리의 일상과 관계를 위협한다. 이것이 차별금지법제정운동이 우리 일상의 변화로부터 법 제정을 추동하고자 했던 이유이고 법..
2021-08-22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이하 대전사무소)가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실이 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순회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사무소가 공동주최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대전사무소는..
2021-08-17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홍범도 장군(1868~1943년)의 생전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독립기념관은 17일 기념관 내 MR독립영상관에서 홍범도 장군 미공개 영상 자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1922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1-06-22
<속보>=아파트 내 민주주의가 파괴됐다며 촛불집회에 나선 주민 갈등의 시작은 난방설비 교체 방식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사 중 하나로 첨예한 주민 갈등이 이어지다 소송전까지 불거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도일보 6월 15일..
2021-06-20
"과거의 이야기로만 묻히는 것보단 동시대를 사는 분들이 이 주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헤쳐나가는 것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우리 윗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문제라는 걸 동시대성을 가질 수 있는 젊은 분들에게 전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2021-06-17
대전 산내골령골 유해발굴 자원봉사를 허위로 신청하는 자들이 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신청인에 민간인 학살 주범인 김창룡, 산내 학살 현장 책임자인 심용현 등을 기재하고, 연락처도 없는 번호를 입력해 유해발굴 작업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 임재근 골령골 대책회의 집행..
2021-06-14
허술한 안전관리로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의 충격이 큰 가운데 지역 곳곳의 공사장 인근에도 유사한 형태의 버스정류장이 운영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붕괴나 낙석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대전시는 현장점검에 나서 정류장 임..
2021-06-06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친일 반민족행위자 등의 묘를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재차 터져나왔다. 관계 법령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어 국민의 관심을 요구하기도 했다.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대전민중의힘 등 시민단체는 6일 오전..
2021-05-24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해 충청권에서 아동 1360명가량이 실종신고 됐으며 이중 일부는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날인 만큼 주변 실종아동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심이 필요..
2021-04-27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동킥보드와 공용자전거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교통수단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 하는데다, 손잡이를 통한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체 측의 주기적인 소독과 사용 전후로 이용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2021-04-22
"지난 겨울 긴긴 밤을 뜬눈으로 세우며 유해발굴이 시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전미경 대전 산내사건 희생자유족회장이 22일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열린 진혼제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한국전쟁 전후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희생된 민간인 유해 발굴이 다음 달 재개되는 가..
2021-04-19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올해로 41번째다. 이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 재활 의욕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1981년 제정됐다. 취지와 다르게 매년 장애인의 날엔 이들의 호소가 이어진다. 여전한 차별과 삐뚤어진 시선, 기본적 인권을..
2021-04-15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16살 나이로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대전 유일의 생존 독립운동가 정완진 옹이 14일 눈을 감았다. 향년 94세. 경북 김천 태생인 정완진 옹은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인 1943년 4월 항일결사조직 태극단에 가입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을 했..
2021-03-25
대한민국을 지키다 차가운 물 속에서 잠든 천안함과 연평해전 용사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오전 10시 40분께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묘역.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으로 전사한..
2021-02-26
이제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26일 전국 주요 의료 기관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대전에서는 26일 서구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에서 첫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는 5개 구 보건소와 5개 요양병원에 코로나19 백신 48박스를 배송해 이후 순차적으로..
2021-02-22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 대전 지역 곳곳에 인파가 몰리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술집은 만석으로 가득 찼고, 40명 이상이 술집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인파가 쏟아졌다. 코로나19가 종식된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20일 밤 11시..
2021-02-13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가족 간 모임마저 자유롭지 못하게 된 2021년의 설풍경은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코로나라 우리 일상을 지배하기 이전의 설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유튜브에는 코로나 훨씬 이전의 풍경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80~90년대의 풍경은..
2021-02-13
설날 연휴에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미 1억명 시대를 맞이한 코로나 확진자 누적자는 13일 정오 기준 1억8백만770,2118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이 여전히 가장 많은 2천8백만 106,704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1천8십..
2021-02-12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으로 이번 명절도 집콕으로 보내고 있는 설 명절! 유튜브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네티즌들은 어떤 영상을 선택했을까요? 설 연휴 이틀째 조회수로 알아본 인기 동영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상은..
2020-12-25
병역을 기피해 입국을 제한당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의 작심발언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200만회를 넘긴 가운데 유 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유튜버들의 반박 영상 역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2020-12-24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틀 만에 1천명대 이하로 떨어졌지만 나라 밖 코로나 사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발생 현황을 유튜브로 송출하고 있는 ‘로이랩 스탯 글로벌 [LIVE] Coronavirus Pandemic: Real Time Counter, World M..
2020-11-29
[충남 어린이 안전골든벨 이모저모] 정답 맞출 때마다 화려한 개인기 보여 0···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 충남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생들의 연이은 정답으로 3시간 넘는 대회를 진행. 학생들이 기대 이상의 실력 보여줘 문제를 준비하는 진행팀과 진..
2020-11-29
▲퀴즈왕(1명) 도지사상- 천안 봉서초 박준휘(4학년) ▲최우수상(1명) 도교육감상- 청양 합천초 최종학(6학년) ▲우수상(3명) 도경찰청장상- 홍성 서해삼육초 유찬민(3학년), 청양 청양초 정경희(4학년), 공주 태몽초 김시우(3학년) ▲장려상(15명) 중도일보사장상..
2020-11-29
"왕중왕전에서 우승하고 나니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고 감격스러워요"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충남 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1위로 퀴즈왕을 거머쥔 봉서초 4학년 박준휘 군이 이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준휘 군은 여러 차례 어려운 문제도 막힘 없이 문제를..